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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클라쓰' 백종원X성시경, 역대급 티키타카..웃음+유익함 다 잡았다[종합]

입력 2021-06-28 15: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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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성시경/사진=KBS 제공
백종원, 성시경/사진=KBS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백종원과 성시경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유익한 한식 레시피를 선사한다.

28일 오후 KBS2 '백종원 클라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심하원 CP, 기아영 PD, 백종원, 성시경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하원 CP는 "백 대표님과 2년 전부터 좋은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겠다고 섭외를 드렸다. 올해 초에 김치 논란이 있을 때 백 대표님이 '어떻게 해야 한식을 제대로 알릴까'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으셨다. KBS와 좋은 결합을 하게 됐고, 빠른 속도로 이야기가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기아영 PD는 "백대표 님이 하신 말씀 중에 인상 깊었던 말이 있다. 요즘 아이돌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렇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 종착역은 음식이라고 하시더라. 또 한식을 쉽고 재밌게 배우면 그 관심이 한국 문화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라고 밝혔다.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백종원은 "KBS가 저한테 협박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KBS에서 KBS가 공영방송인데 한식을 알릴 프로그램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한식이 널리 알려지려면 많은 한국 사람들이 해외에 나가서 음식점을 해야겠지만 쉽지 않다. 이럴 때 한식을 외국 분들에게 매료시킬 수 있는 방법은 가격 경쟁이다. 우선적으로 한식에 매력을 느끼려면 그 나라 사람이 그 나라에서 구하기 쉬운 식재료로 한식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원래 초반 기획은 해외 어느 나라에 가서 그 나라 시장이든 마트에서 육개장 재료를 사서 한식을 만들려는 계획이었다.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고 코로나까지 생겼다. 약간 급조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에 성시경은 "원래 외국에 나가서 재료를 사서 한식을 만들려고 했으나 외국인분들을 스튜디오로 불러서 함께 요리를 하게 됐다. 만약 나중에 우리가 외국으로 나갈 기회가 생긴다면 해당 내용을 지향하고 있다"라고 정리했다.

'백종원 클라쓰'의 차별화는 무엇일까. 심하원 CP는 "'꼭 모든 프로그램이 차별화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잘 구축된 브랜드를 더 많이 볼 수 있다면 다른 의미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차별점이 있다. 백사부와 성선배의 신선한 조합이 경쟁력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또 외국인 6명의 출연자분들이 계신다. 한식에 대한 히스토리를 가지신 분들이다. 이분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성시경은 백종원에 대해 "성공을 하면 성공한 사람들끼리 만나는 것 같다. '백종원 씨처럼 성공한 사람과 함께 일하면 나도 성공한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신다. 좋은 에너지를 주신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백종원 역시 성시경에 대해 "음식 잘하지, 센스 있지, 목소리 좋지, 배려심 좋지, 술 잘 먹지"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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