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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클라쓰' 백종원, 첫 수업은 잔치국수 "제대로 된 한식 무엇인지 알려주고파"(종합)

입력 2021-06-28 2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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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백종원이 '백종원 클라쓰'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첫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첫 녹화를 앞두고 제작진과 긴급회의를 열어 "하루 이틀 준비한 게 아니라 2년 전부터 이야기를 하던 거다"고 알렸다.

이어 "BTS, 세븐틴 등이 K-POP 전사라고 부를 정도로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고 있다"며 "아티스트를 통해 한 나라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지만, 결국 그 나라에 빠지는 건 음식인 것 같다"고 한식이 더 글로벌화되어야 하는 이유를 강조했다.

이에 백종원은 요리뿐만 아니라 영어까지 잘하는 가수 성시경을 MC로 직접 섭외했다. 성시경은 "한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레시피도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아닐까"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이내 백종원은 "재방송으로 봐도 되니 의미만 있으면 된다"고 털어놓은 반면, 성시경은 "시청률이 잘 나와야 한다"고 받아치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식 새내기 6인 매튜, 라이언, 에이미, 에이딘, 애슐리 선영, 파브리가 등장했다. 호칭은 백종원에게는 사부님, 성시경에게는 선배라고 부르기로 했다.

또한 백종원은 "한식이 세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K-POP 전사들 때문에 궁금해 한다. 제대로 된 한식이 무엇인지 알려주려고 기획을 하게 됐다"며 "궁극적인 목적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한국 레시피를 제대로 지켜 그 나라의 식자재로 한식의 맛을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비빔밥, 김치찌개, 잡채, 김밥 등의 용어가 번역 없이 정확하게 불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배워볼 한식 메뉴는 잔치국수였다. 미슐랭 셰프인 파브리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만들기로 하고, 나머지 5인은 백종원이 가르쳐주는대로 열심히 따라했다.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6인 6색 잔치국수가 완성됐고 백종원은 "내가 잘 가르치는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다음주에는 삼계탕을 배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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