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X전혜빈X고원희, 父윤주상 과거 비밀 알고 오열(종합)

입력 2021-05-01 21: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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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가 윤주상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 이광식(전혜빈), 이광태(고원희)가 아버지 이철수(윤주상)의 과거 비밀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봉자(이보희)는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에게 "광식이 너희 엄마 때문에 죽었다. 너희 아빠 사우디 간 동안 춤바람 났었어. 겨우 네살 짜리 광남이와 어린 광식이 재워놓고 문 잠그고 너희 엄마가 나가더라. 춤바람이 그렇게 무서워. 그때 불이 났는데 광남이 너만 간신히 빠져나오고 어린 건 빠져나오지도 못했어"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 뒤로 우울증, 공황장애까지 말도 못해. 광남이 너 때문에 겨우 겨우 살아내셨어. 너 두고 못간다면서.."라며 "불나서 흔적도 없이 모든 거 잃어버리고 물건들에 집착하셨어. 광남이껀 불타서 하나도 안 남았고, 광식이만 불쌍하지"라고 이철수의 아픔을 전했다.

그러면서 "니들 셋이 아버지 살린 거야. 자식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니더라. 여자도 태생적으로 못된 여자가 있더라. 그게 너희 엄마고, 내 언니라는 여자야"라고 경멸했다. 그때 이광남에게 형사로부터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찾았다는 전화가 왔다.

이들은 놀라 다 같이 경찰서로 달려갔고, 형사에 따르면 다름 아닌 어머니의 자작극이었다.

결국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 세 자매는 이철수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광남은 이광식, 이광태에게 "아버지 아니었음 우리 전부 이 세상에 없었을지도 몰라"라며 엄마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 약속했고, 이광식과 이광태는 아버지를 위해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이광남은 남편 배변호(최대철)에게 화해의 손길을 건넸지만, 배변호는 어머니 지풍년(이상숙) 호출에 신마리아(하재숙) 집에서 밥을 먹었다.

이광태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허기진(설정환)에게 철벽을 쳤고, 이광식은 한예슬(김경남)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철수는 오봉자에게 과거에 쓴 일기장을 아무도 보면 안 된다고 강조해 어떤 내용이 쓰여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지풍년은 이광남을 찾아와 이혼할 것을 종용했고, 이광남은 복댕이를 키우고 싶은 속내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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