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제주 생활 중인 이효리가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이효리의 화보와 함께 그와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먼저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제주의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낀다는 근황을 전했다. 또 2세를 계획하게 된 계기도 전하면서 "이 세상에 온 이유는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마음 공부가 제일 많이 되는 게 육아라고 하더라"며 "엄마 만이 가능한 희생과 노력, 그런 사랑을 배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앞서 지난해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멤버로 활발히 활동할 당시 2세 계획을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 웹예능 프로그램에서 휴대폰 속 배란일 체크 어플을 공개하는가 하면, 이상순에게 성욕 증진 요가를 제안하기도 했던 것. 지금은 제주 생활로 돌아간 이효리가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언급하자 다시 한번 이들 부부의 2세 계획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반려견 순심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뒤 위로를 받은 선물도 공개했다. 그는 "되게 슬프고 힘들었는데, 디자이너 요니가 보내준 달달한 수입 과자를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면서 정말 큰 위로가 되더라. 이런 게 진정한 선물인 것 같다"고 전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분노에 찬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는 이효리. 언제쯤 이효리의 목소리로 위로 받을 수 있을지 묻자 그는 "무슨 일이든 계획해서 하는 스타일을 아니라서. 좋은 곡을 만나거나 '환불원정대'와 같은 기회가 생긴다면 언제든지!"라고 말했다.
지난해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성사된 그룹 활동으로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면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이효리는 부캐로서 활동을 마무리 짓고 다시 '소길댁'으로 돌아갔던 바. 그 무렵 이효리는 SNS도 삭제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으며 현재는 남편 이상순의 SNS를 통해 공개되는 근황이나 매체 인터뷰가 있을 때마다 이효리를 향한 여전히 뜨거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이효리 부부가 어떤 좋은 소식을 전할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