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업★]'내가 죽기를' 안젤리나 졸리, 연출 후 달라진 점 "韓영화에도 참여하고파"(종합)

입력 2021-05-04 1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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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화상 기자회견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배우 안젤리나 졸리, 핀 리틀이 참석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피와 꿀의 땅에서', '언브로큰', '바이 더 씨' 등의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서도 재능을 발휘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안젤리나 졸리는 "감독으로서 연출을 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 내가 연출한 모든 영화마다 내가 스스로 변하고, 배웠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을 하고 나니 연기할 때 더 많은 게 보이고, 더 많은 게 이해된다. 어떻게 제작되고 촬영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고 할까. 연기할 때는 내 캐릭터, 감정에 몰입하게 되지만, 감독으로서 경험이 있어서 제작진이 겪고 있는 고충, 감독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다 알고 있다. 덕분에 이해심이 더 많은 배우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감독을 더 지원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안젤리나 졸리는 "한국에 너무 많은 훌륭한 배우들이 있어서 (연출작에 출연시키고 싶은) 한 분만 고르는 건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내가 한국 영화에 등장하거나 한국 영화 연출에 참여할 수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계속해서 한국 영화계와 함께 하고 싶다"고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한국에 늘 호감을 드러내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바람대로 언젠가는 한국 영화에 출연하거나 한국 영화 연출을 맡을 날이 올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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