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엑소 백현이 오늘(5일) 입대한다.
오늘(5일) 엑소 백현은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엑소 멤버 중 다섯 번째다.
백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아진 머리를 모자로 가린 채 "D-1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지난달 3일 엑소 백현은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입대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백현은 "오늘 날이 흐려서 좋은 말을 전하고 싶지만 제일 먼저 너에게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려한다"며 "오늘 5월 6일로 입영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입대하는 날까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보다 다른 형태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려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와 시간을 함께 보내게 해주고 싶다"면서 "그래서 내가 더 노력해서 여러가지를 준비하겠다. 기다림이 얼마나 힘든 것인 줄 알기 때문에 기다려 달라는 말 보단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팬사랑을 표했다.
또한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백현이 5월 6일 입소한다"며 "시간 및 장소는 비공개로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입대 소식이 전해진 후 백현은 열일 행보를 펼쳤다. 지난 3월 30일 백현은 세 번째 미니앨범 'Bambi(밤비)'를 발표. 발매 20일만 100만 장 판매고를 올리며,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솔로 가수로서의 파워와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
오늘(6일)은 백현의 생일이기도 하다. 생일날 당일을 팬들과 함께 보내지 못하게 된 백현은 지난 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B-DAY: BAEKHYUN-DAY'를 진행하고 입대 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백현은 논산에 거주한다는 팬에 "(훈련소를)논산으로 간다. 3주 가량 논산 주민이 될 것"이라고 하며 "OST 녹음을 쭉 해놓은 상태고, 콜드와 서문탁 선배님과의 컬래버 음원이 나올 예정이다"라고 입대 후에도 꾸준히 만날 수 있음을 언급하기도.
백현의 음악을 잠시동안 접하지 못하지만 제대 후 보여줄 성숙해진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백현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오고 있다. 이에 최근 병역 판정을 위한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백현은 3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