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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오상진♥김소영, 으리으리 새 집 집들이 "이사 후 로망 실현..화이트톤"('띵그리TV')

입력 2021-05-05 12: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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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그리TV' 캡처
'띵그리TV'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4일 김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를 통해 '웰컴 투 셜록하우스! 띵그리네 랜선 집들이에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소영은 "2월에 이사했는데 5월에 집들이를 한다"고 웃으면서 딸 셜록이의 방과 서재부터 소개했다. 셜록이가 자는 관계로 셜록이의 방은 살짝 공개했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이어 서재를 오픈하며 "제가 이사를 가장 오고 싶었던 이유다. 저의 로망인 공간이다. 이사를 오면서 상진이와 제가 함께 쓰는 서재가 아닌 단독 집무실을 갖게 됐다"고 환호했다.

김소영은 "사실 제가 요청한 게 아니라 상진 님이 저의 집무실을 만들어주겠다며 방을 양보했다. 이것도 다 제가 꾸민 것이 아니라 상진 님이 꾸몄다. 사실 저는 허세 책을 읽지 않는다. 햇살을 받으면서 책을 읽는 것이 로망이었는데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거실로 나와 벽에 붙어있는 귀여운 코끼리 모양의 키재기를 소개했다. 김소영은 "셜록이의 키를 재기 위해 며칠 전에 샀다. 근데 사자마자 부러뜨렸다. 얼마 전에 셜록이 키를 재보니까 84cm정도 되더라"라고 말한 뒤 본인의 키도 쟀다. 김소영의 키는 169cm였다.

김소영은 이사를 오면서 집 전체의 컬러에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살던 집 가구가 전부 체리목색이었다. 제가 혼수를 안할 정도로 상진이 총각 때 쓰던 가구를 그대로 썼다. 이번에 이사를 오게 됐는데 아기가 생긴 거다. 저는 모던하고 화이트 인테리어를 추구했으나 군데군데 아기의 흔적이 있다. 근데 요즘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아기용품들이 많더라"라며 자신의 바람대로 전반적으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딸 셜록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도 소개했다. 김소영은 화분을 바라보다 "우리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게 화분에 흙 파 먹기다. 그래서 손을 대지 못하게 하려고 박스종이를 놔뒀다"고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김소영은 소파를 제외한 모든 물건이 '내돈내산'이라고 밝혔다. 딸의 미끄럼틀은 XX마켓에서 5만원 주고 구입했다고.

뒤이어 소개한 깔끔하게 꾸며진 홈카페 공간에 만족했다. 김소영은 "평소에 불을 쓰는 요리를 거의 하지 않지만 커피를 내려먹고 차를 마시고 빵을 구워 먹는 일상에 관심이 많아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김소영은 집들이가 늦어진 가장 큰 이유라며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그는 "'여기 너무 소영 님만을 위한 집 아닌가요' 하실 수도 있겠지만 상진의 드레스룸은 안방에 위치하고 있다. 안방 로얄석"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오상진은 "그냥 안방 옷장이잖아"라고 투덜대 웃음을 안겼다.

김소영은 "저희가 전셋집에 와서 공사 같은 걸 마음대로 할 수 없지 않나. 처음 집에 왔을 때 빨간색이었다. 그래서 지난 집도 그렇고 왜 항상 빨간 집일까 난 화이트 집이 좋은데 고민했다"라며 집 스타일링 도와준 실장으로부터 인테리어필름을 추천받고 나무 색깔 시트지를 문에 붙여 만족한다는 말도 전했다.

김소영은 "이사오면서 포토스팟을 많이 만들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조명, 커튼, 가구들을 전부 밝게 연출했다"라고 말한 뒤 "사실 집 꾸미기의 80%정도를 상진 님에게 위임했는데 어떠냐"고 물었다.

오상진은 "띵그리랑 셜록이랑 같이 사는 집이라 행복하다"라며 "모든 곳에 스펀지를 일일이 잘라 붙였다"라고 딸 셜록이를 생각해 위험요소를 차단했다고 인테리어에 신경쓴 점을 털어놨다.

끝으로 김소영은 "많은 분들이 '저기는 아기도 키우고 엄마, 아빠 일도 바쁘다던데 집이 왜 이렇게 깨끗하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사실 지저분해 보이는 건 다 창고와 붙박이장에 밀어넣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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