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에 없는 '스타벅스 숏 사이즈' 논란... "처음 알았네"

입력 2015-01-27 16: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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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스타벅스 코리아가 메뉴판에 사이즈 표기를 정확하게 하지 않아 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27일 서울YMCA 시민중계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매장에서 제공하는 음료는 크기가 작은 순서대로 숏(Short), 톨(Tall), 그란데(Grande), 벤티(Venti) 등 네 가지다. 가격과 용량은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숏 237㎖ 3600원, 톨 335㎖ 4100원, 그란데 473㎖ 4600원, 벤티 591㎖ 5100원 등이다.

그러나 메뉴판에는 숏 사이즈 표기가 없다. 때문에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두 번째 사이즈인 톨 사이즈를 가장 작은 종류로 판단하고 주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스타벅스의 ‘사이즈 표기 누락’ 행위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상 ‘식품접객업자 준수사항’ 가운데 ‘손님이 보기 쉽도록 영업소의 외부 또는 내부에 가격표를 붙이거나 게시하되, 영업장 면적이 150㎡이상인 휴게 음식점 및 일반음식점은 영업소 외부와 내부에 가격표를 붙이거나 게시해야 하고, 가격표대로 요금을 받아야 한다’는 조항을 위반한 것이다.

▲(사진=서울YMCA 시민중계실/헤럴드경제DB)
▲(사진=서울YMCA 시민중계실/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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