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크림빵 뺑소니, 범인 잡히나?...유족 "제보자 조사하면 단서 찾을 수 있을 것"

입력 2015-01-27 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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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청주에서 발생한 '크림빵 교통사고'에 대해 피해자 유족 측이 결정적인 제보가 들어왔다는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0일 오전 1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길을 건너던 강모(29)씨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강씨는 임신 7개월 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 축하를 위해 일을 마치고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다.

강 씨와 그의 아내는 모두 사범대를 졸업했지만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아내는 임용고시 준비를 했고, 남편은 임용고시를 포기한 채 생계를 위해 화물차 운전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청주 흥덕경찰서는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하얀색 BMW5 승용차를 용의 차량으로 보고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했다. 경찰은 사고 충격 때문에 수리업체를 이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청주에 등록된 흰색 BMW5 차량을 일일이 확인하고 있으며 차량 수리업체들도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민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사건의 피해자인 강씨의 유족은 "한 제보자에게 연락이 왔다. 지인이 이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며 "제보자를 조사하면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모 씨 유족은 "그분 형님 되는 사람은 공업사를 하시고, 그분이 렌터카를 하면서 렌터카를 자기가 끌기도 하고, 부인한테 빌려주기도 하고 둘이서 같이 타고 다닌다고 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크림빵 뺑소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림빵 뺑소니, 꼭 잡아야해" "크림빵 뺑소니, 그냥 자수하지" "크림빵 뺑소니,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크림빵 뺑소니, 이제 곧 잡히겠군" "크림빵 뺑소니, 나쁜 사람 같으니라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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