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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떼아모르' 길병민 "'복면가왕' 아쉬움 남아..산다라박, 개인기 함께해 줘 감사"(인터뷰)

입력 2021-05-12 19: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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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민/사진=JTBC 제공
길병민/사진=JTBC 제공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길병민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성악가 길병민이 출연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를 전했다.

길병민은 12일 헤럴드POP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편견 없이 무대를 평가받을 수 있어 설렜다고 전했다. 그는 "무대 위에선 명확한 무기와 계획이 있어야 두렵지 않다"라는 완벽주의적 면모를 보인 그는 '복면가왕'에서는 정체와 주특기를 감춰야 해 더 아쉬움이 남는 거 같다고도 말했다. "1라운드 첫 무대는 좋아하는 뮤지컬 명곡을 부르게 되어서 담담했지만, 2라운드에 부르게 된 곡은 잔잔한 편곡이어서 경연에서 확실한 우위를 선점하기에는 부족했던 것 같다." 그는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 가면으로 관객과의 연결이 제한되었던 점을 꼽았다.

그는 방송에서 가수 산다라박에 팬심을 드러내 개인기 무대를 함께 펼치며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정체를 감추고 개인기를 해야 하는 상황은 재미있었다. 뻘쭘하지 않도록 롤리팝 개인기에 선뜻 춤도 같이 춰주시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윤상은 '복면가왕'에서 길병민의 정체가 공개된 후 탈락을 아쉬워하며 교훈이 되었기를 바란다는 진심을 전달했다. 이에 관해 길병민은 "장르를 불문하여 인정받는 실력자로 거듭나고 싶은 마음이 바람"이라며 "부족한 점을 더 보완해서 전무후무한 실력자로 거듭나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룹 레떼아모르의 앨범 활동과 전국투어에 주력할 예정이라는 그는 "코로나 시국이 건강한 국면을 맞이하면 좋겠고 활발한 활동과 영역의 확장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길병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사를 졸업, 지난해 JTBC 예능 '팬텀싱어3'에 이어 올해 방영한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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