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안성기가 자신의 성대모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의 주역인 배우 안성기, 윤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성기는 "건강 이제 좋아졌다. 연락도 많이 받았는데, 걱정들 감사하다"고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윤유선은 "건강관리를 워낙 잘하셔서 빨리 회복하신 것 같다. 우리 영화 보면 선생님이 운동을 얼마나 많이 하고, 건강하신지 알 수 있다. 운동을 많이 하셔서 난 반성됐다. 자기관리를 최고로 잘하시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무엇보다 안성기는 많은 이들이 자신의 성대모사를 하는 것을 두고 "한석규는 흉내 비슷하게 내는 분들이 있다. 내 목소리는 암만 들어도 나 같지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어색하다. 안 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안성기는 "'화려한 휴가'와 같은 광주 문제를 다룬 영화지만, 시민군의 입장으로 한 것이고 이번에는 반대편에 있는 역할을 했다. 그래서 다르다"며 "'오채근'이라는 인물을 따라가는 매력이 있는 영화였다. 나중에 복수까지 하게 되는 감정선이 아주 매력이 있다"고 '아들의 이름으로' 출연 계기를 알리기도 했다.
한편 안성기의 신작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2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