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위자료 날리기...전혜빈, 김경남 돈받은 손우현과 이혼

입력 2021-05-15 21: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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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홍은희가 최대철에게 위자료를 돌려줬고 전혜빈은 김경남에게 돈을 받은 손우현과 이혼에 합의하고 서류를 정리했다.

15일 방송된 KBS2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는 홍은희와 전혜빈 두 자매가 이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식(전혜빈 분)는 이광남(홍은희 분)의 이혼 얘기를 듣고 "언니랑 같이 방 하나 더 얻어서 같이 살아도 된다"면서 방을 하나 비웠다는 얘기에 "계약금도 내가 주겠다"고 응원했다.

셋이 나란히 누운 광자매. 이광식은 마음이 불안한 광남에게 장난쳤고 "온 식구 원룸에 뿔뿔히 나까지 보태니까 비참하다. 하루 아침에 벼락거지가 된 것 같다. 맏이가 잘 되어야 하는데 언니가 좋은 모습을 못보여줘서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일자리를 알아보던 광남은 거절당하고는 자신감을 잃는다. 신마리아(하재숙 분)는 "저희 어머니한테 한바탕 하셨나. 우리 남편 따귀도 때렸냐, 우리 남편에게 한번만 더 그런 일 하시면 가만 안둔다. 우리 남편 짐 어디에 맡겼냐. 창고 알려달라"고 재촉했다.

이어 신마리아는 "우리 남편 형편도 어려운데 이정도 한 것이면 많이 해준 것이다"고 말했고 광남은 배변호(최대철 분)에게 전화해 "니들끼리 해결해라. 지금 내 앞에서 편드냐"고 말한다.

이삿짐을 옮기던 신마리아를 찾아온 배변호는 "서류 정리하고 집 합쳐도 된다"고 말했고 지풍년(이상숙 분)은 "빨리 빨리 하라"고 재촉했다. 이 자리에 나타난 광남은 위자료 돈다발을 날리며 눈물짓고 돌아섰다.

신마리아와 지풍년은 던진 돈다발을 일일히 세어가며 "간이 부었다. 피 같은 돈을 땅바닥에 버리냐"고 말했고 신마리아는 "돈 안벌어 봐서 그런다. 돈을 벌어봐야 귀한 줄 안다"고 말을 보탰다.

광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나서 진상 손님 때문에 화를 내다가 허기진(설정환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는 집안에서의 존재감과 취직과 공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나편승(손우현 분)은 한예슬을 협박해 돈을 받는 대가로 그의 앞에서 광식을 불러 이혼을 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나편승은 이광식과 이혼함과 동시에 이광식 인생에 절대 관여하지 않는다'고 적힌 각서를 썼다. 편승은 광식에게 "의미가 없더라. 이혼 서류 하루라도 빨리 처리하자"고 결심을 전했다.

가족들을 모아놓은 광식은 "전할 말이 있다. 저는 사고친 것 아니고, 이혼했다. 오늘 서류내고 왔다. 확정 판결만 받으면 끝이다"고 전했다. 돈 준 것 아니고 알아듣게 얘기했더니 그냥 해줬다"고 전했고 봉자는 "앓던 이가 빠졌다. 우리집도 슬슬 피려고 하나보다"고 진심으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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