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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죽으면 끝낼거냐" 육지담, '머니게임' 상금 분배 논란에 고통 호소

입력 2021-05-16 15: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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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인스타그램
육지담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래퍼 육지담이 '머니게임' 최종화 공개 후 우승 상금 분배 논란에 휩싸여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는 '머니게임' 최종화가 공개됐다. 이날 5번 참가자 이루리와 8번 참가자 니갸르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상금 1억 6000만 원을 두 사람에게 나눠줬다.

문제는 '머니게임' 우승 상금을 받은 이루리, 니갸르가 탈락한 참가자들과 분배했다는 것이다. 이는 '머니게임' 최종화를 리뷰하던 니갸르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었다.

같은 날 니갸르는 리뷰 방송에서 육지담, 파이, 이루리와 우승 상금을 N분의 1 하기로 했었다고 했다. 그러나 육지담이 퇴소하고, 파이 역시 계획과 다르게 자진퇴소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고 했다. 니갸르는 파이의 자진퇴소로 인해 계획이 사라진 것으로 인식, 상금을 나누려고 하지 않았지만 이 과정에서 '배신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결국 니갸르는 상금을 나눠줬다고 밝혔다. 또 이루리와 함께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동안 크게 다투고 쇼크까지 와 힘들었음을 폭로했다. 이에 '머니게임' 시청자들은 탈락자들이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N분의 1을 하기로 약속했다는 사실에 분개했다.

이에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갸르 언니한테 배신자라 한 적도 없고 상금 먼저 달라고 한 적도 없다. 전 그냥 정말 같이 촬영하면서 언니들이 소중해졌다. 촬영이 끝난 후 상금 분배 문제로 얘기하면서 저를 제외하고 얘기해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상금보다 언니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갸르 언니가 주기 싫었다는 것도 방금 알았고, 그 말을 저한테 했다면 저는 받지도 않았을 거다. 제가 왜 대체 상금을 뺏은 사람처럼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상황 설명을 듣지 못해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이후 육지담에게 악플이 많이 달리자 다시 한번 육지담은 "처음에 나 혼자 욕 먹을 때는 참가자 전부 이해해주는 척, 내 편인 척 해놓고 폭탄 돌리기 하는 것도 짜증난다. 누구는 할 말 없어서 안하는 것도 아니다. 사람답게 살고 싶어서 가만히 있는 거다. 억측 좀 그만해달라. 정말 죽으면 그때는 끝내실 거냐. 뭘 원하시는 거냐"라고 글을 남겼다가 삭제했다.

이후 육지담은 "상금 나눠받은 거 제 생각이 너무 짧았고 바로 갸르 언니한테 언니 사정을 몰랐고 다시 돌려준다고 했다. 반 딱 나눠서 우승자인 루리 언니랑 갸르 언니 다시 돌려주겠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육지담은 '머니게임' 출연 후 악성 댓글로 인해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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