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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전공' 한예리, MODAFE 2021 지원사격 "어렵지 않게 생각하셨으면.."(종합)

입력 2021-05-18 12: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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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한예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예리가 MODAFE(국제현대무용제) 2021 지원사격에 나섰다.

MODAFE(국제현대무용제) 2021 기자간담회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본관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려 이해준 조직위원장, 김혜정 예술감독, 이은혜 사무국장, 남진희 운영위원장, 강경모, 김형남, 신창호 운영위원, 홍보대사 배우 한예리, 남정호, 손인영, 강수진, 김성용 예술감독 등이 참석했다.

MODAFE(국제현대무용제)는 전 세계 현대무용의 흐름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의 현대무용단과 안무가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한국 컨템퍼러리 댄스를 대표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현대무용축제다.

올해 40회를 맞은 MODAFE(국제현대무용제)는 'All About Contemporary Dance. This is, MODAFE!'를 주제로 마련, 국내 현대무용계 레전드 안무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부터 현재를 통해 미래를 이야기하는 신인들의 작품까지 40년 전 모던 댄스부터 현재의 컨템퍼러리 댄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용단들부터 국제협업 안무가, 독립 안무가, 신인 안무가들까지 긴 무용 역사 속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펙트럼의 컨템퍼러리 댄스를 만날 수 있다.

MODAFE(국제현대무용제) 2021 기자간담회/사진=민선유 기자
MODAFE(국제현대무용제) 2021 기자간담회/사진=민선유 기자

이해준 조직위원장은 "그 어느 해보다 특별하다. 40년 역사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40년을 돌아보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에 처음 코로나 사태로 대단히 빠르게 언택트시대로 가속화됐다. 작년의 경우에는 보다 많은 관객들과 온라인으로 만나는 시도를 했고, 16만명에게 좋아요를 받는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는 작년과는 조금 다르게 아티스트 중심으로 페스티벌을 진행하면서 퀄리티 높은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트리밍 서비스는 제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안전, 방역을 신경 쓰며 찾아주신 관객들이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혜정 예술감독은 "올해 40회를 맞이했다. MODAFE의 정체성과 한국현대무용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슬로건에 맞게 축제를 기획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귀띔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예리는 "MODAFE 2021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너무 영광이다. 언젠가는 이런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아무쪼록 MODAFE, 무용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공연계에 계신 분들이 생계 위협까지 받고 있는데, MODAFE로 인해 무용계에 공연을 하시는 분들이나 내 동기들, 동료들이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관객들도 극장에 직접 와서 느낄 수 있는 많은 에너지가 있다. 극장을 찾아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배우 한예리/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한예리/사진=민선유 기자

또한 한예리는 "무용 공연을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요즘에는 극장에서 뮤지컬, 연극도 많이 보러 가시고 체험들을 하는 게 낯설지 않으니 많은 분들이 무용이라는 장르도 어렵지 않게 생각하시면 좋겠다. 처음이 어렵지 다음부터는 적극적으로 무용 공연을 찾아볼 거라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40년을 이어온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잠시 중단하기보다 더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까 돌파구를 찾고 많은 분들이 MODAFE를 위해 응원하고 지지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모습들이 나도 좋아보였다. 이 연대의 힘이 무용을 지속할 수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며 "어느 한 해보다 프로그램이 알차게 짜여진 것 같다. 대한민국 춤의 흐름을 MODAFE에서 한눈에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강수진/사진=민선유 기자
강수진/사진=민선유 기자

강수진 예술감독은 "검증되고, 인정받은 작품들로 선정했다. 국립발레단도 MODAFE에 같이 공연할 수 있어서 기쁘고 모두 성공적으로 끝내기를 바란다"며 "좋다고 생각해서 망설임 없이 적극적으로 예스했다. 단원들도 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 같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남정호 예술감독은 "현대무용가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을 콩닥거리게 하는 축제다. 전혀 망설임 없이 좋다고 했다. 요즘 (코로나19로) 무대가 많이 없다. 이런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상황 있다면 기꺼이 참여할 것 같다. 단원들도 아주 좋아했다. 설득할 필요 없이 함께 즐거워했다"고 알렸다.

MODAFE(국제현대무용제) 2021은 오는 25일부터 6월 13일까지 20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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