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스터 라디오' 존박 "윤정수와 게임으로 친해져..최근에 게임기 팔아"

입력 2021-05-18 18: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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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의정 기자]존박이 솔직담백한 토크를 진행했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신곡 '데이드리머'를 발표한 존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남창희는 “윤정수가 라디오에서 몇 번 얘기한 적이 있다. 정말 첫 만남에서 성을 물어봤나?” 라고 물었고, 존박은 “맞다. 성이 뭐냐고 물어서, 존이라고 했다” 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가 “두 분이 의외로 친분이 있다고 들었는데?” 라고 묻자, 존박은 “제 친구 에릭남을 통해 정수형을 만나게 됐다. 얘기가 잘 통하더라. 취미가 같아서 금방 친해졌다” 라고 답했다.

윤정수는 “취미가 게임이다. 내가 질척댔다. 탑스타랑 같이 게임을 하고 싶었다” 라면서 “그런데 최근에 게임 하자고 전화를 했더니, 존박씨가 뭐라 그랬죠?” 라고 물었다. 이에 존박은 “게임 끊었다고 했죠” 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이 상황이 남녀면, 여자가 나를 피하는 건데, 피하는 건 아니죠?” 라고 확인했고, 존박은 “아니다. 일을 열심히 하려고 게임기를 다 정리해서 창고에 넣었다” 라고 답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윤정수를 피하기 위해 게임기를 판거냐”라고 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창희는 “최근에 '놀면 뭐하니'에서 배우 이상이씨가 존박씨 노래를 불렀는데 봤나?” 라고 물었고, 존박은 “봤다. 정말 잘 부르시더라.” 라면서 “그런데 저는 창희형인가? 생각도 했다. 창희형이 예전에 '철부지'를 좋아한다고 한 적이 있다. 왠지 느낌이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정수는 “남창희도 노래 잘한다. 임팩트가 없어서 그렇지” 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가 “존박씨 화내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데 화도 내나” 라고 묻자 존박은 “사람한테는 화가 잘 안난다. 그런데 이럴 때 화가 난다. 기계가 안될 때. 가입이 잘 안될 때. 제 이름이 영문으로 돼있어서 가입하거나 은행 일을 볼 때 막힐 때가 있다. 그럴때면 서럽고 울분이 터지고 화가 난다.” 라고 대답해 공감을 자아냈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사진제공=미스터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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