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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라스’ 예지원, 다재다능+엉뚱함으로 스튜디오 홀렸다 “역시 4차원”

입력 2021-05-20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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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예지원이 특유의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줬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오랜만의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을 발산한 배우 예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지원은 함께 출연한 배우 김승우에 대해 “우리 회사 대표님인 줄 몰랐다, 2년 뒤에 알았다”며 “같이 소속된 배우인 줄 알았다. 제 스케줄과 가지고 다니는 물건, 취향까지 다 아시길래 ‘어떻게 다 아세요?’ 했더니 ‘내가 네 대표야’라고 하시더라”는 비화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예지원, 이태란, 고수희, 김남주 씨가 소속돼 있다”는 김승우의 설명에 김국진은 “김남주 씨도 거기냐”고 놀랐고 김승우는 “평생 도장 찍었다”며 뿌듯해 해 폭소케 했다. 이후 “김남주 씨는 계약금이 어떻게 되는 거냐”는 질문에 “계약금이라는 게 뭐냐”며 “다른 회사는 그런 게 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예지원은 ‘취미 부자’다운 짐으로 놀라움을 줬다. “차에 늘 가지고 다니는 게 있다던데”라는 MC의 질문에 예지원의 소속사 대표 김승우는 이미 잘 알고 있는 듯 “한두 개여야 말이죠”라며 웃었다.

예지원은 “저희가 대기 시간이 많다”며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지?’ 하다 보니 피아노도 하나 들어가고, 혹시 모르니 오리발도 넣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고품격 음악 방송에 나온다고 해서 기타 연습을 했다”며 “연습하다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고 김승우는 “고주파 치료도 받았다며”라고 소속 배우를 챙겼다.

기타를 멘 후 “창피하다”며 뒤로 돌아서서 연주를 하려는 그의 모습에 MC들은 “뭐하는 거냐”며 당황했다. 그러나 이내 무대를 휩쓸고 다니는 예지원의 모습에 유세윤은 “조금 전에 쑥스럽다고 하시지 않았냐”며 의아해했고 예지원은 이에 아랑곳 않고 분위기 있는 샹송을 들려줬다. "많은 분들이 제가 지어내서 하는 걸로 아시는데 전혀 아니"라는 예지원의 설명에 김구라는 "지어서 하는 거면 진짜 뻔뻔한 것"이라며 편을 들었다.

예지원은 프랑스어로 ‘어린 왕자’를 낭독하는 장기를 보여줬다. 스튜디오를 누비는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들은 안영미의 옆에 꼭 붙어 앉는 예지원의 모습에 당황했다. 김승우는 예지원의 기행에 “안영미 씨 불편해 보인다”며 웃었고 MC들은 “이래서 4차원이라고 하는 것”이라며 예지원의 엉뚱함을 인정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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