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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생겼다' 김환희, 류수영 딸 정체 들키나..피칠갑 된 김도훈 구했다[종합]

입력 2021-05-20 22: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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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목표가 생겼다' 종합
MBC '목표가 생겼다' 종합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환희가 김도훈을 구했다.

20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에서는 이소현(김환희 분)이 이재영(류수영 분)의 행복을 망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소현은 어린 시절 사고로 아빠를 잃고 엄마 김유미(이영진 분) 손에 이끌려 보육원에 갔던 일을 회상했다. 또 알고보니 살아있는 자신의 아빠 이재영과 김유미가 다투는 소리를 묵묵히 듣고 있었던 과거도 떠올렸다. 아빠에 대한 원망이 큰 이소현은 이재영의 행복을 망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따라 이소현은 연인인 복희(이진희 분)와 이재영 사이를 방해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복희에게 이재영의 딸인 자신의 존재를 알린 뒤 그를 실망하게 할 작정인 것. 이소현은 '아빠에게 먼저 내 존재를 알리고 싶진 않았지만 그게 복수의 방법이라면, 기꺼이 해야지'라고 생각했다. 이소현은 이를 위해 자신을 좋아하는 조윤호(김도훈 분)를 이용하기로 했다.

그 사이 김유미는 이재영을 불러내 이소현이 가출한 사실을 알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재영은 이에 이소현과 조윤호를 향해 "니네 또래 애들 집나가면 갈 만한 데 아냐"며 아는 사람의 딸이 집을 나갔다고 했고, 이에 이소현은 엄마가 아빠에게 연락을 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소현은 아무렇지 않은 척 이재영에게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 특별한 일 있겠나"라고 말한 뒤 황급히 집으로 돌아갔다. '아빠를 통해 날 찾는 건 정말로 좋지 않은 전개다'라고 생각한 이소현은 김유미를 향해 잔뜩 날을 세우며 "비밀번호를 바꾸든 이사를 가든 엄마 마음대로 해. 상관없어. 다신 여기 안올 거니까"라고 일갈했다.

이소현은 자신의 존재를 밝힐 경우 복희가 이재영을 떠날지 떠보기 위해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이소현의 예상과 달리 "사장님한테도 딸이 있다면 어떨 것 같냐"는 물음에 복희는 "안될 거 없죠"라고 태연하게 답했다. 이소현은 이에 '작전을 바꿨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정체를 밝히지 않기로'라며 '그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떠나지 않는다면 내가 직접 없애버리면 되지 않을까'라면서 옥상 끝에 서있는 복희를 무섭게 노려보며 다가갔다.

이때 복희는 뒤돌아 "여기에 온 이유가 뭐냐. 그냥 온 거 아니죠. 저 집에"라며 역공을 펼쳤다. 이어 "혹시 재영 씨 집에 몰래 들어간 적 있냐. 솔직하게 말해달라. 나도 일 크게 만들고 싶지 않다. 돈이 필요했던 거냐"고 캐물어 이소현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조윤호는 이재영이 지인의 딸을 걱정하는 기색을 내비치자 자신도 찾는 일을 돕겠다고 했다. 수소문을 위해 준식(이시우 분)에게 행방을 물었지만 준식은 오히려 조윤호에게 희진으로 위장한 이소현에 대해 물었다. 앞서 희진으로부터 보복을 당했던 준식은 조윤호에게 분노의 폭행을 휘둘렀다.

복희와의 대화 중 조윤호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은 이소현은 조윤호가 위험에 빠진 사실을 알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혼란 속 이소현은 피칠갑된 조윤호를 구해냈고, 경찰에 붙잡히거나 자신의 진짜 이름을 조윤호가 알아채는 순간 곤란해질 것을 예상했지만 결국 조윤호를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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