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NS 윤지 "한양대 직캠으로 한 달 행사 28개..'취미로 가수' 댓글 속상"(근황올림픽)

입력 2021-05-21 15:11:31
    • 복사완료!

'근황올림픽' 캡처
'근황올림픽'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NS 윤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NS윤지를 만나다] 2015년 은퇴 기사까지 났던 여성 솔로 가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NS 윤지는 자신의 곡 '마녀가 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는 말에 "댓글 보고 힐링이 됐다. 그런 특이한 점을 좋게 받아들인 분들도 많으시구나 기분 좋았다. 당시엔 마녀 콘셉트로 나왔으니 대중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까 걱정했다"며 "의상이 너무 튀어 대기실 밖을 잘 못나갔다. 너무 민망하기도 하고 화장실 가기도 너무 어려운 옷들이었다"고 회상했다.

'직캠' 1세대 가수라는 수식어는 어떻게 생각할까. NS 윤지는 "('직캠'이라는) 단어가 너무 생소했다. 지금은 많이 대중화됐는데 대학교 행사 다니면서 그 영상이 돌았고 제가 많은 인기를 얻게 됐다. 한양대 영상 찍어주신 분, 그 영상 하나로 제가 행사를 한 달에 28개씩 하고 그랬다"고 밝혔다.

NS 윤지는 비주얼, 가창력, 춤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음에도 실력에 비해 저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NS 윤지 안뜨는 이유라는 댓글이 많다"면서도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최정상까지는 못갔지만 나름대로 내 길을 잘 걸었던 거 아닌가 생각한다"고 의연하게 답했다.

이어 "그때는 될랑말랑 하는데 안되고, 목표치가 이 정도인데 갈 것 같다가 안되고 이러니까 되게 좌절도 많이 했다"면서 "자괴감도 많이 들고 힘들었던 시절도 분명 존재하지만 지금은 다 좋게만 생각되는 것 같다. 그때 좀 더 즐길걸"이라고 덧붙였다.

가수 활동은 왜 쉬게 됐을까. NS 윤지는 "저는 항상 중간이었다. 애매한 포지션에 몇 년을 있다보니까 이 일이 맞나, 혼자만의 질문 속에 파묻혀버린 느낌이었다"며 "실제로 몸도 안좋아졌다. 쉬어야겠다고 생각한 타이밍에 은퇴 기사가 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기사를 보고 너무, 은퇴라는 단어 자체가 나한테 적합한가. 내가 원로 가수도 아니고. 혼자만의 그런 고민이 많았던 시절이었다"며 "누군가를 만났을 때 '요즘 뭐해'라는 질문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긴 했지만 저희가 투자하는 것만큼의 피드백이 있어야 다음 앨범이 나오는 거다. 대중 분들이 보시기에는 NS 윤지 계속 활동하고 잘하는 것처럼 보였겠지만 저희 입장은 그렇지 않았다"고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자신과 관련된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NS 윤지는 "가수 활동을 취미로 한다고 한다. 되게 속상했던 댓글들인 것 같다"며 "미국에 있던 제 삶을 다 정리하고 다니던 대학도 중퇴하고 나와 가족들과 떨어져지내면서 가수 생활을 취미로 할 사람이 있겠나. 제 나름대로 되게 열심히 노력하고 활동해왔는데 가끔 그런 댓글을 보면 되게 허무해지더라"고 말했다.

NS 윤지는 현재 배우 김윤지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그는 "tvN 방송하는 '마인'이란 드라마의 재스민 역할로 출연 중"이라며 "나는 이쪽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잠깐 휴식을 취한 느낌이었지 그만 두고 다른 일을 하려다가 다시 돌아온 건 아니다"라고 말해 향후 활동을 기대케 했다.

한편 NS 윤지는 오는 22일 몬스타엑스 주헌과 함께 히트곡 'If You Love Me'를 리메이크 발매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