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하나가 허영만과 함께 전남 무안으로 떠났다.
21일 밤 8시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박하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무안 갯벌에서 낙지가 들어간 라면 부터 먹었다. 라면에는 낙지가 한마리 통째로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허영만은 “라면보다 낙지 다리가 더 많다”고 감탄했다. 라면을 맛본 박하나는 “진짜 맛있다"며 "다른 해물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기절 낙지를 비롯해 낙지 호롱구이 등 다양한 낙지 요리를 먹었다. 박하나는 복스럽게 먹방을 펼쳤고 이를 본 허영만은 "잘 먹으니 예쁘다"고 칭찬했다.
특히 낙지를 기절 시키는 것에 대해 사장님은 "낙지 빨판에 이물질이 많다. 민물로 씻어내면 식감도 꼬들꼬들해진다"고 말했다.
허영만과 박하나가 전남 무안에서 짚불 삼겹살과 칠게장을 맛봤다. 해당 식당은 무려 71년 동안 영업하고 있었다.
삼겹살은 짚불에서 구워져 눈길을 끌었다. 박하나는 짚불 삼겹살을 맛보더니 "불향이 난다"고 감탄했다. 허영만은 “전체적으로 불맛이 코팅된 느낌"이라며 "삼겹살 두께가 아주 얇고 한 부위에 불길을 쏘이는 게 아니라 생선 굽는 것처럼 전체적으로 잘 구워졌다"고 했다.
식사를 하다가 박하나는 2003년 걸그룹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박하나는 "이름이 '퍼니'였는데 웃겨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서브보컬이었는데 실력이 좀 부족한데 자꾸 고음 파트를 주셨다"고 말했다.
이후 허영만과 박하나는 24개 반찬이 나오는 백반집으로 향했다. 박하나는 “2014년에 ‘압구정 백야’로 첫 주연 드라마를 하게 됐다”며 “임성한 작가님이 자신의 10번째이자 절필 선언 전 마지막 작품으로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하나는 "그게 마지막 작품일 줄 알았는데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하시더라”라며 “왜 절 안불러 주셨는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