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상우와 이동국이 나이 이야기를 하며 어색한 첫 만남을 가졌다.
24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서는 이상우와 이동국의 어색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골프를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신선함이 가득한 신개념 스포츠 예능이 펼쳐진 가운데 가장 먼저 연습장에 도착한 사람은 이상우였다. 이상우는 첫 고정 예능을 찍게 됐다. 다른 사람이 오기 전 이상우는 혼자 골프를 쳐 봤다. 하지만 공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갔다.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상우는 골프를 잘 치냐는 질문에 "못친다"며 "치긴 치는데 옆으로 친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이상우는 골프에 입문한지 이제 100일이 됐다.
이어 이동국은 먼저 도착한 이상우와 인사를 나눴다. 이동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골프채를 잡으면 신동이라 한다며 축구인 골프대회 최장타의 주인공이라고 했다.
이동국은 "제대로 쳤다 하면 270m 정도"라며 골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상우는 "학교를 일찍 갔다"며 "누가 물어보면 79년생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국은 "그래서 우리는 형 동생이냐"고 했고 이상우는 "친구다"라고 했다. 이윽고 이동국은 골프를 쳐 봤지만 자신만만했던 것과 달리 마음대로 되지 않아 진땀을 뺐다.
두 사람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 후 거리두기를 하며 눈치를 봤다. 이후 두 사람은 나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동국은 1979년생으로 이상우는 빠른 1980년생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