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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故여운계, 오늘(22일) 12주기..투병 중에도 뜨거웠던 연기열정

입력 2021-05-22 0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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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두들, 괜찮아요?' 스틸
영화 '모두들, 괜찮아요?' 스틸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故 여운계가 영면한지 12년이 됐다.

오늘(22일)은 배우 여운계의 사망 12주기다. 故 여운계는 지난 2009년 5월 22일 폐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1962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故 여운계는 드라마 '환상의 공포', '야행열차', '청춘행진곡', '객사', '즐거운 우리집', '황혼에 피는 꽃', 'LA 아리랑', '청춘의 덫', '대장금', '토지', '불량주부', '내 이름은 김삼순', '불량가족', '헬로!애기씨', '쩐의 전쟁', '며느리 전성시대', '왕과 나', '장화홍련'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영화 '열 아홉살의 가을', '여로', '섬강에서 하늘까지', '마파도', '마파도2'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암 투병으로 건강이 나빠졌던 시기에도 고인의 연기 열정은 여전했다. 남편이 건강을 위해 제주도에 살게 했음에도 불구 서울로 다시 돌아갔고 '장화홍련'에 출연하던 중 건강 악화로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됐다.

이에 KBS는 2009 연기대상에서 故 여운계에게 공로상을 안겨줬다.

3월 25일 방송된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故 여운계 절친인 배우 전원주는 "여운계와 친했는데 먼저 갈 때 굉장히 외로웠다"며 "아침마다 여운계와 통화를 하고, 둘이 만나 좋은 곳에 가 맛있는 것 먹고, 힘든 일도 털어놨었는데 먼저 가니 너무 외롭다"고 그리움을 표하기도 했다.

고인이 사망한지 12년이 지났지만, 매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그인만큼 많은 이들이 故 여운계를 그리워하고 있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경기 고양시 해인사의 납골당 미타원에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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