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서정희가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심경을 전했다.
25일 방송인 서정희는 자신의 2014년 7월 맥시코 가장 힘들 때 딸과 다녀온 맥시코가 가고 싶습니다. 새까맣게 타고 모기가 수십방을 물어 온통 다리가 발갛게 부었습니다. 딸이 계속 사진을 찍었습니다. 딸이 사준 흰색 맥시코모자도 그날 잊어 버렸지만, 잊어 버리지 않은 맥시코 담벼락에 적힌글이 생각납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어 "'당신들은 세상의 모든 꽃을 꺾을 수 있다.하지만 봄이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라틴아메리카 작가들이 느꼈던 아픔 일 것입니다. 네루디 시인의 글이라고 했습니다"라며 "듣다가 울컥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저도 생각했습니다. 당신은 나를 꺾을 수는 있지만, 저에게 봄이 오는 것을 막지는 못합니다. 라구"라고 말을 이었다.
서정희는 "지금은 저의 엄마와 두자녀가 저의 버팀이 됩니다.엄마와 두 자녀를 지켜야 되기에 엄마로서 딸로서 용기도 필요했습니다. 일어서야 했습니다"라면서 "지금 저는 기나긴 세월을 통과하고 추억으로 기억합니다.즐거운 날씨를 즐기고 있습니다.엄마와 두자녀와 함께 2021년 여름을 또 기다립니다. 두번째 맥시코 여행도 가고 싶습니다.함께있는 가족이 있어 저는 행복합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정희가 과거 딸들과 함께 멕시코를 여행할 당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서정희는 지난 아픔을 딛고 행복한 현재를 긍정해 응원과 격려를 불렀다.
한편 서정희는 슬하에 딸 서동주를 두고 있다. 서정희는 지난해 5월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했으며, 여러 방송에서 서동주와 동반으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