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양지은, 이무진이 가창력은 물론 입담까지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각각 '싱어게인', '미스트롯2' 입상자인 가수 이무진, 양지은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SNS 맞팔에 같은 샵을 다니고 있다며 친분을 자랑했다. 양지은은 자신이 이무진의 SNS를 먼저 팔로우했다면서 "제가 무진님 무대 하시는 걸 봤다. 이건 찐이다, 진짜 매력 보컬 장난 아니다 이렇게 생각했다"고 추켜세웠다.
이어 "63호 말고 성함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 영상을 여러번 봐서 얼굴을 알고 있었는데 샵에 갑자기 들어오시더라"며 "눈여겨보고 두번은 그냥 지나치다 세 번째 인사를 하고 바로 팔로우했다"고 뿌듯하게 이야기했다.
양지은은 "처음 인사 주고받았을 때 무진 님께서 '신곡 나왔는데 많아 들어주세요' 하시기에 저도 신곡 나온다고 말씀드렸다. 알고보니 신곡이 같은 날 같은 시에 발표가 났다. 서로 응원 DM을 보냈다"고 특별한 인연을 자랑해 시작부터 훈훈함을 자아냈다.
DJ 김신영은 양지은을 향해 "'미스트롯2' 상금으로 부모님 집 사드린다고 했는데 부동산은 잘 알아보고 있냐"고 물었다. 양지은은 "아주 잘 알아보고 있다. 조만간 이사갈 것 같다"고 웃었다.
김신영은 이에 "전 (상금이 있다면) 말씀 안드릴 것 같다. 부모님께 함구한다"고 너스레를 떤 뒤 함께 부상으로 나온 자동차에 대해서도 물었고, 양지은은 "아직 면허가 없어서 가져올 수가 없다. 지금 필기까지 땄고 기능 시험 치르고 있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이무진은 '싱어게인' 부상으로 안마의자를 받았다며 "집에 놨다. 부모님이 지금도 사용하고 계실 거다. 정오의 희망곡 들으시면서"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두 사람은 신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무진은 '신호등'으로 음악방송 무대에 올랐던 일을 떠올리며 "진짜 만반의 준비를 끝낸 무대에 서니까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양지은은 자신의 곡 '사는 맛'에 대해 "(처음 듣고) 울컥 그 이상, 울었다 제가. 처음에 가사만 봤을 때는 신나고 흥겨운 리듬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성적인 연주를 해주셨다"며 "지금 진을 하고 나서 이게 '사는 맛'이구나 특히 느낀다. 사람이 사랑을 받을 때 살맛 난다 하잖냐. 지금 팬 분들께 너무 그 이상의 사랑을 받고 있어 행복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