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서인국이 경험담을 끄집어낸 가운데 '미운 우리 새끼'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부모님이 7살 연상, 연하 커플이라며 "아버지가 경상도 남자라 어머니보다 나이가 어린 게 조금 부끄러우셨나 보다. 연애하시다가 혼인신고서 쓰러 간 날 엄마가 알게 됐다더라. 무조건 자기가 오빠라고 했다더라"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어 "그래서인지 연상, 연하 커플의 다른 점을 인지는 못하는데 중학생 때 누나들이 좀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고은아는 조카를 데리러 학교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조카와 조카 친구들과 뽑기를 한 뒤 언니 집으로 왔다. 조카와 조카 친구들을 위해 케첩떡볶이, 또띠아 피자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조카 친구들에게 자신이 연예인이라고 강조했지만, 조카 친구들은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 이후 수학 숙제를 할 것을 지시한 뒤 어려운 문제들을 보고 난감해했다.
이를 보던 서인국은 "난 조카가 둘이다. 조카를 처음 봤을 때 너무 작아서 다칠까봐 만지지도 못하겠더라. 30분을 빤히 쳐다만 보고 있었다. 조카들과 친하게 지내는데 어느 순간부터 질문 폭격기가 되니 내가 너무 힘들더라"라고 조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박군은 이상민과 울산 둘째 이모네를 방문했다. 둘째, 셋째, 넷째 이모가 있었고, 이들은 이상민을 향한 수줍은 팬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박군과 이상민을 위해 먹음직스러운 집밥을 마련했다. 여기에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추억, 둘째 이모의 가수 장민호를 향한 팬클럽 활동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뿐만 아니라 최진혁은 절친한 동생 유영재와 차박 캠핑을 떠나게 됐다. 최진혁은 유영재와 식사를 하면서 "점을 보러 갔다. 결혼운은 있는데 여자가 안 보인대. 주기적으로 만나는 여자분이 있다며 이름 한글자를 말하는데 알고 보니깐 집 청소해주시는 이모님이더라. 형이 그 정도로 힘들다"고 외로움을 토로했다. 최진혁, 유영재는 생애 첫 차박 캠핑인 만큼 허당기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국은 MC 신동엽이 차인 경험을 궁금해 하자 "누나였다. 친구 커플이 소개시켜주고자 자리를 마련했는데 좋아하게 됐다. 놀이공원에 놀러가서 관람차에서 고백하려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타자마자 '안되나요'를 불렀는데 동생으로밖에 안 보인다고 거절당했다. 둘 다 아무 말 없이 타고만 있었다. 그거 생각하면 아직도 땀난다"고 회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