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에바가 메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박명수가 러시아인 방송인 에바와 코미디언 박영진과 함께 수요일 코너 '복세편살 토크쇼 에대박'을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얼마나 애쓰고 노력하고 힘든지 나만큼 아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라며 "스스로에게 다정하라"는 말로 라디오쇼를 시작했다.
세 사람은 콩국수와 메밀국수를 점심 메뉴로 두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콩국수는 비린 맛으로 먹는다. 여름에는 메밀국수가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에바는 "러시아도 메밀을 정말 많이 먹는다. 코로나가 한창 터졌을 때 사재기도 했었다"고 했고 박영진은 "둘이 가면 하나씩 시켜서 먹어야 한다"며 "그런데 오늘 같은 날은 메밀이 땡긴다"고 덧붙였다.
에바는 "러시아에서 메밀을 밥으로 많이 먹는다. 국수로는 잘 먹지 않는다. 메밀국수 너무 맛있다"며 사랑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박빙인데 콩국수가 승리했다"고 결과를 전했다.
이어 한 청취자는 자영업을 하는데 손님이 물건을 두고 가면 얼마나 보관을 해야 할지 고민 사연을 보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손님이 물건을 놓고 가도 냉장고다 옆에 있던 아기는 아닐 거다"라며 "가게가 폐업을 하기 전까지는 보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갖다 팔수도 버릴 수도 없고"라고 소신을 밝혔다.
박영진은 "통상 2주"라고 했고 에바는 "2주에서 한달 정도"라고 생각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