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속아도 꿈결' 옥진욱, 목수 일에 흥미 최정우와 가까워졌다…박준금 류진 도움(종합)

입력 2021-05-26 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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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속아도 꿈결' 방송캡쳐
KBS1 '속아도 꿈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옥진욱이 목수 일에 흥미를 느끼면 최정우와 가까워졌다.

2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금인서(옥진욱 분)가 할아버지 금종화(최정우 분)와 함께 일하며 대화를 통해 가까워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리운전을 하던 금상백(류진 분)이 시야를 가린 비닐봉지에 손님 차로 사고를 냈다.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찾아온 강모란(박준금 분)은 "교통사고라니 괜찮아?"라며 걱정했다. 금상백은 "많이 안 다쳤다. 대리 운전하다가 앞에 뭐가 지나가서 사람 친줄 알고 확 꺾었는데 사람은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강모란은 "전화 받자마자 나오느라 정신 없었다. 그럼 나한테만 연락한거야? 내가 뭐 어떻게 도와주면 돼? 남의 차로 사고난거면 그거 어떡해"라고 물었다. 이에 금상백은 "그거는 회사에서 보험처리 다 해준다. 그건 괜찮은데 응급실 수납을 해야해서 보험처리하고 바로 값을게요"라며 강모란에게 도움을 받았다.

금인서가 "문제집 살 돈만 벌고 그만할게요"라며 돈을 벌기 위해 금종화를 찾아갔다. 금종화는 자신의 일을 돕는 금인서에 공부하라며 잔소리 했지만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공방에 찾아간 금인서는 금종화가 목수였다는 말에 흥미를 느꼈지만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라며 배워 보겠냐는 제안을 거절했다.

일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 손을 다친 금인서에 금종화는 "연필만 잡던 손이 공구 잡으니까 그러지"라고 말했다. 이에 금인서는 "금방 배우면 안 다칠거다"라고 답했고, 금종화는 "안 다치긴 나는 평생 다치는데 용돈 벌이 했으면 됐어. 공부해"라고 잔소리했다.

금인서는 "할아버지 옛날에 목수셨어요? 지금도 가끔 뭐 만드신다고"라고 물었고, 금종화는 "목수는 우리 아버지가 목수셨다. 나야 흉내나 좀 내다가 안해본거 없이 다 하다가 이 길로 넘어왔지"라고 말해 금인서는 "우와 저 증조 할아버지 얘기 처음 들어요"라며 흥미로워했다. 금종화는 "얼굴을 봐야 얘기를 해주지. 너네들이 나 찾아 온 적이 있었냐? 내 잘못이지. 먹고 사려고 시작했지만 태생적으로 나무 만지는걸 좋아하고 만들어 놓고 나면 쓰임새 생기고 또 장작되고 정직하게 땀흘려 돈 벌고 능력만 되면 목수처럼 좋은 일 없지"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풀었다.

금상백이 강모란에게 전화해 울먹였다. 강모란 집에 찾아온 금상백은 "사고난 거 보험처리 하려고 회사 갔더니 탁송 보험은 안들었다고 못 물어준대요. 안 물어준대요"라며 하소연했다. 강모란은 "차 박은 걸 다 물어줘야 된다 이거야? 됐어. 물어주면 돼지. 목숨값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민아 아빠 걱정하지마. 내가 물어줄게"라고 말했고, 금상백은 "몇십만원도 아니고 그렇게 큰 돈을. 그냥 제가 너무 놀래서 말할 사람이 여사님 밖에 없어서 온거다. 돈 빌려달라고 온거 아니다"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강모란은 "무슨 마음인지 알겠는데"라며 금상백을 데리고 함께 밖으로 나섰다. 그리고 강모란이 금상백에게 돈을 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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