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배우 채시라가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시 낭송으로 시선을 모았다.
채시라는 지난 23일 서울 남산 이광희부티크에서 열린 이해인 수녀의 시와 산문 문집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출판 기념 정기모임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채시라를 비롯해 이해인 수녀와 패션디자이너 이광희 및 민들레의 영토 회원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채시라는 이날 기념회에서 “항상 따뜻한 목소리로 저희에게 희망을 주시는 이해인 수녀님의 앞에서 시를 낭송하게 돼 정말 영광이고, 시를 낭송하고 있는 동안 마음이 정말 편안하고 따뜻했다”며 이해인 수녀에 대한 존경을 표시했다. 천주교 신자이기도 한 채시라(세레명: 클로틸다)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맞아 교황방한 홍보대사에 위촉 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도 했으며, MBC 다큐스페셜 ‘파파! 프란치스코’ 및 ‘교황의 길'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며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또 그는 KBS1 ‘특별생방송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에서 교황이 한국에 첫 발을 딛는 의미 있는 순간부터 방송이 끝날 때까지 MC로서 매끄러운 진행을 이어나갔다. 한편 채시라는 얼마 전 개봉된 인류 최고의 위대한 명작들 속 숨겨진 이야기를 울트라 고화질(UHD) 4K/3D로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 ‘바티칸 뮤지엄’의 내레이션에도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