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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노바소닉, 박완규→홍경민과 콜라보.."故 신해철 추모 공연 멤버"[종합]

입력 2021-05-25 15: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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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노바소닉과 박완규, 홍경민, 정모가 명품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고막을 녹였다.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노바소닉(김영석(베이스) 최문석(키보드) 이수용(드럼), 박완규, 홍경민, 정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경민은 "노바소닉 결성 단계부터 팬이었다. 오랜만에 음원 발매라 들뜬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박완규는 "제가 경민 씨보다 3년 먼저 따라다녔다"라며 남다른 팬 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홍경민은 "(박완규가) 저보다 3살 많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모 역시 비디오에서나 보던 형님들과 함께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수용은 "개인적인 친분도 있지만 신해철 추모 공연을 이 멤버들과 함께 하고 있다. 모임을 만들어서 활동을 해볼까 계획 중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노바소닉은 12년 만에 22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했다. 최문석은 "노바소닉이 활동을 쭉 해오던 팀이 아니다. 다른 음악 작업을 하다가 모였다. 코로나 영향 때문에 활동을 못해서 기념차 음반을 만들기로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활동을 안 해서 보컬이 없다. 주변 후배 가수나 동료들에게 부탁해서 콜라보를 하면 재밌을 것 같았다. 파트 5개가 나오고 1번을 박완규, 2번을 홍경민, 3번을 이지훈, 4번은 플라워 고유진, 마지막은 원년 멤버 김진표가 함께했다"라고 덧붙였다.

정모는 "노바소닉에 원래 기타리스트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살이 많이 쪄서 방송은 자기가 안 하고 싶다고 하더라. 상대적으로 살이 안 찐 제가 피처링으로 함께하게 됐다"라고 전해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박완규는 'Another Day'를, 홍경민은 'More money' 라이브를 불렀다. 화려한 밴드 사운드와 명품 보컬의 컬래버레이션은 청취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했다.

박완규는 홍경민에 대해 "저보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훨씬 더 뜨겁다고 느낀다"라며 칭찬했다. 노바소닉 역시 "저는 홍경민 씨가 나쁜 말로 약아 보인다. 되게 재간둥이 느낌이다. 완규 씨는 반대로 미련해 보이고 한곳만 파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수용은 "'More money'가 박자도 펑키하고 랩도 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홍경민 씨가 랩을 좀 한다"라며 두 사람에게 상반된 분위기의 곡을 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홍경민은 직접 랩 메이킹을 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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