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박미선이 국내에 들어온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64 종류를 모두 맛본 뒤 자신만의 평가를 공유했다.
28일 방송인 박미선은 미선임파서블 유튜브 채널에 '배라듀스 64 과연 보스의 1PICK은??(+신메뉴 예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박미선은 "민초단 드루와. 보스는 아이스크림 1년에 두번 정도 먹는데 오늘이 그날인거 같다"며 "오늘은 베스킨라빈스 64가지의 국내에 들어온 모든 맛을 먹고 호불호 평가를 해보겠다. 협찬이 아니라 내돈내산이다"라며 평가를 시작했다.
먼저 박미선은 "아이스 홈런볼 아이스크림인데 홈런볼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X를 들었다. 이어 "인터넷에서 파벌싸움이 있는게 민트초코 아닌가? 나는 참고로 민초단이야"라며 민트 초콜릿 칩 아이스크림을 맛봤다. 이후 "좀 더 치약 맛이 강했으면 좋았을 텐데. 민트초코를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할 것 같은 민트향이 강하지 않은 부드러운 맛이다"라며 O를 들었다.
이어 자모카 아이스크림을 맛본 박미선은 "자메이카 커피 맛인가? 완전 맛있다. 삼각형 커피우유 맛이다"라며 통과시켰다.
박미선은 골든 애플 요거트를 맛본 후 "사과를 설탕에 졸인 거 같아"라며 X를 들었다. 이어 31 요거트도 한입 맛본 뒤 "요거트는 너무 많이 알고 있는 흔한 맛이다"라며 X를 들었다.
블랙 소르베를 한입 맛본 박미선은 "흑임자 들어간 거 같다. 기대가 된다"며 맛을 본 뒤 "오지어 먹물과 레몬을 합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라며 X를 들었다. 이어 "굉장히 착한 연예인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만나면 인상 안좋은 애들. 표현이 강했는데 요새 갱년기라 그렇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을 맛본 박미선은 "왜 엄마는 외계인일까?"라며 의문을 제기했고 "초코는 진리"라며 O를 들었다. PD는 "미국에서는 장화 신은 고양이라고 팔렸는데 '고양이 한 컵 주세요'라고 해서"라고 배경을 밝혔고 박미선은 "기괴했구나. 그래서 없어진거야? 외국에서는 단종된 제품이라니 해외도 만만치 않다"고 답했다.
박미선은 "사랑에 빠진 딸기? 아이스크림 이름을 왜이렇게 짓는 거야. 이름 외우는 것도 힘들겠다. 안에 빵 같은게 있다. 치즈케이크를 대량으로 사서 여기저기 넣었나보다"라며 "딸기 과육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사랑에 녹아내린 딸기라고 하는게 훨씬 나을 거 같다"고 조언하며 X를 들었다.
'아이스 붕어빵'을 들고 박미선은 "우리가 좋아하는 붕어빵을 얼린 맛일까?"라며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한입 먹었고 "붕어모양 아이스크림 벗겨놓은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미선은 "왜 이름이 알폰소 망고일까"라고 물었고 PD는 "죽기 전에 꼭 먹어야할 세계 음식 재료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죽기 전에 먹었다. 고맙다. 죽기전에 이루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그 중에 하나는 이뤘네"라며 감탄했다.
'판타스틱 트롤'이라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박미선은 "트롤이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이름을 지었는데 맛있고 달지도 않으면서 깔끔하다. 상큼하면서 젤리의 식감이 너무 좋다"며 O를 들었다.
끝으로 박미선은 "세번째 픽은 민트 초콜릿 칩. 민초단 들어와. 두번째 픽은 쫀덕궁합. 이거 고령층을 겨낭해줘서 고맙다. 고령층은 아니지만 입에 맞다. 고소한 흑임자와 떡느낌이 나서 굉장히 맛있다"며 웃었다. 이어 "대망의 1위는 판타스틱 트롤"이라며 "꼭 한 번 먹어봐. 굉장히 상큼한데 젤리가 부드러우면서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식감도 좋고 맛있다"고 극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