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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성시경 "유세윤, 신곡 패러디하고 있어..불안하고 걱정돼"(종합)

입력 2021-05-26 12: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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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최파타' 캡처
SBS '최파타'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성시경이 유세윤이 신곡을 패러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가수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살을 많이 뺀 것 같다. 어떻게 뺐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술을 줄였다"며 "인간이 샤워를 안 하는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이번 신곡에서 춤을 췄더라. 얼마나 연습했냐"고 질문했고 성시경은 "두 달 열심히 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누가 시켜서 할 성격은 아니고 본인이 아이디어를 냈는지 궁금했다"고 되물었고 성시경은 "제가 목이 칼이 들어와도 그런 성격은 못 된다"며 "지금도 싸우고 있다. 할 때마다 괴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앨범명이 시옷이다"라고 말했고 성시경은 "큰 의미는 없다. 10년 만에 앨범을 발매해서 팬들에게 큰 빚을 갚은 기분이다"라고 했다. 최화정은 "앨범을 오늘 선물 받았는데 종합 세트 과자처럼 많이 들어있네"라며 "사진도 가사도 많이 들어있다. 소장 가치가 있다"라며 칭찬했다.

한 청취자는 "성시경 씨도 자신의 노래 듣고 우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나도 내 노래를 듣고 운 적이 있다"며 "우리 직업은 자신감이 없으면 못하는 직업"이라고 답했다.

최화정은 "성시경 노래를 들으면 귀에 쏙쏙 들어온다"라며 "청소할 때 성시경 노래를 들었었다"고 말하자 성시경은 "청소할 때는 성시경"이라며 자화자찬했다.

이어 성시경은 "'방랑자'라는 곡이 제일 어려웠다"라며 "노래를 한번에 오래한 적은 없다. 네 시간이 넘어가면 소리가 바뀐다. 했던 노래를 다시 하는 것도 별로 안좋아한다. 이별 노래가 많은데 완성을 했는데 한번 더 하면 사겼다가 헤어진 사람이랑 다시 사귀는 기분이다. 그 감정을 다시 끌어내기가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성시경은 "유세윤씨가 '아이 러브 유(I Love U)'를 패러디하고 있다는 말을 들어서 불안하고 걱정된다. 핑크색 슈트를 입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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