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감성 에세이 ‘그냥 눈물이 나’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으로 출판계에 돌풍을 일으킨 이애경 작가의 신작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가 지난 24일 발매돼 인기를 얻고 있다. 일상에 지칠 때 여행을 떠났던 이 작가는 전 세계 30여 개국을 돌며 얻은 추억을 글과 사진으로 풀어냈다. 이 에세이는 떠날 용기가 필요한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이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력과 탁월한 시선 비틀기가 매 챕터마다 살아있다.
이 작가는 책을 통해 “터벅터벅 힘없이 돌아오는 퇴근길이 늘어갈 때, 잘 지내냐는 물음에 ‘그냥 똑같지 뭐’라고 대답하는 나를 발견할 때, 용기를 내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을 가져보라”고 권했다.
출판사 북라이프는 “작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지난 여행에 대한 진한 그리움과 함께 늘 미루고 망설였던 여행을 떠나볼 용기를 안겨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작가는 연예 음악 담당 기자를 거쳐 조용필의 ‘기다리는 아픔’ ‘작은 천국’, 윤하의 ‘오디션’, ‘My song and…’ 등을 작사했다. 여성의 심리와 감성을 탁월하게 묘사한 ‘그냥 눈물이 나’와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을 통해 스테디셀러 작가로 등극했다. 김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