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로스쿨' 조재룡, 김명민 기습 "살려놨는데 나한테 이러면 안되지"(종합)

입력 2021-05-26 22:16:33
    • 복사완료!

JTBC '로스쿨' 방송캡쳐
JTBC '로스쿨'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조재룡이 김명민을 기습했다.

2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는 이만호(조재룡 분)가 양종훈(김명민 분)을 기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만호가 "고형수 의원님 나한테 이러면 안돼지"라며 고형수(정원중 분)의 목을 졸랐다. 이를 본 양종훈은 "더 세게. 끊어 숨통. 뭐해 빨리 끝내고 살인자로 감옥에서 썩는거야"라며 이만호를 도발했다. 그리고 사진을 찍는 양종훈에 이만호가 도망쳤다.

도망가는 이만호를 잡은 한준휘(김범 분)는 이만호의 발 사이즈를 확인하고 "뭐 좀 물어볼게 있어서. 안그래도 한번 찾아가려고 했다. 이거 삼촌건데 누가 이런 짓을 해놨더라. 어떻게 이게 내 손에 들어왔을까? 양교수님이 주셨다. 삼촌 유품이라고. 나중에 보자. 어차피 추적될텐데 경찰서로 갈게요"라며 서병주 사건 당일의 영상이 담겨 있는 증거를 보여줬다.

양종훈은 "피고인이 문제의 동영상을 받은건 11월 9일 20시 15분"라며 전예슬이 영상을 받은 날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증인석에 선 한준휘는 "충격을 받아서 그대로 기절하더라. 대충 짐작만 하고 예슬이가 패닉 상태여서 물어보지 못했다"라고 증언했다. 하지만 검사는 "피고인이 긴급체포나 구속이 될까 두려웠던거군요. 이정도면 각별한 사이 아닐까요?"라며 한준휘와 전예슬(고윤정 분)의 관계를 의심하게끔 유도했다. 그리고 검사는 양종훈의 교수라는 직업으로 학생들을 이용한거 아니냐며 압박했다. 4번 배심원인 강솔A의 엄마는 화장실에 가고 싶다며 흐름을 끊었다.

고영창(이휘종 분)이 법정에 참석했다. 이에 전예슬의 멘탈이 흔들렸다. 진형우는 "피해자를 저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빠져나가기 위해서 성폭행으로 신고한거 아니냐. 사랑해서 신고를 안한게 아니라. 애초에 신고할 이유가 없었던거다. 피해자에게 어떤 폭행도 당하지 않았으니까요"라며 전예슬을 자극했고, 고영창은 "예슬이 원하는대로 해주십시오. 저는 할 말 없다. 결혼까지 약속한 예슬이다. 로스쿨 가서 교수 협박에 놀아난다고 그걸 견디지 못하고 헤어지자고 한 제 잘못이다. 예슬이만 행복할 수 있으면 저 성폭행범 되겠다"라며 전예슬을 위하는 척 배심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준휘가 스터디 멤버들에게 사건당일 영상을 보여줬다. 고영창 사건 당일 양종훈은 사건 현장에 놓여있던 자전거에 달린 블랙박스를 발견했던 것.

양종훈은 "변호를 그만두겠다. 피고인의 적극적인 방어권 행사를 위해 피고인 스스로 변호하게 하겠다. 내가 선생이긴 한가? 시작하겠습니다"라며 전예슬에 문제를 내듯 질문했고, 전예슬에게만 들리도록 "재판 결과에 따라 마지막이 될 수도 있네. 수업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라고 말했다. 이에 정신을 차린 전예슬이 양종훈의 유도에 따라 자신을 직접 변호하기 시작했다. 전예슬은 "교수님이 틀렸다. 죽이고 싶었다. 몰카를 찍고 그걸 유포한다고 했을땐 이걸로 그 자식을 죽여버리고 싶었다. 제가 신고를 안한건 내 입으로 말하기가 죽기보다 싫었을 뿐이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성폭행을 당했어요"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전예슬은 정당방위를 주장했다. 영상을 통해 몰카 유포가 인정되고 검사측은 고영창의 휴대폰이 떨어진 후 발로 찬 전예슬의 정당방위에 대해 반박했다.

한편 양종훈 집에 숨어있던 이만호가 "피까지 줘서 살려놨는데 나한테 이러면 안되지"라며 양종훈을 기습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