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베, 어디까지 가나... '친구 먹었다' 세월호 생존 학생 능멸

입력 2015-01-27 17: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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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일간베스트(일베) 유저가 세월호 참사로 숨진 학생들을 우롱하는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일간 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게시판에는 안산 단원고 교복을 입은 학생이 어묵을 먹고 있는 사진이 등장했다.

사진 속 인물은 일베를 상징하는 손 동작을 취한채 어묵을 먹고 있다.

‘친구 먹었다’라는 제목이 달린 이 게시글은 물 속에서 숨진 단원고 학생들을 어묵에 빗대 조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묵을 의미하는 일본어 ’오뎅’은 일부 일베 회원들이 세월호 참사 당시 바닷속에서 운명을 달리한 단원고 학생들을 빗댈 때 썼던 용어다.

이는 “바다에서 수장된 친구 살을 먹은 물고기가 오뎅이 됐고, 그 오뎅을 자기가 먹었다는 뜻”이라는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해석된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세월호 생존 학생 세월호 생존 학생 세월호 생존 학생 세월호 생존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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