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박명수가 이승기, 이다인의 공개 열애를 축하했다.
2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해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전민기 팀장은 '안주 베스트'라는 키워드를 준비해 와 하나씩 소개했다. 그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며 5위로 떡볶이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저는 떡볶이에는 술을 안 먹어요"라고 의아해하며 "너무 헤비해서. 떡을 먹게 되면 칼로리가 너무 많으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4위는 튀김이었다. 이에 박명수는 "튀김 먹기는 먹지만 술에는 안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민기는 "까다롭게 고른다"라고 웃었다.
3위는 오징어, 2위는 치킨이었다. 그러다 육회, 회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박명수는 "비싼 안주는 술이 안 취해요. 싼 건 술에 취해. 라면 같은 거에 술 먹잖아? 그냥 가"라며 안주 견해를 밝혔다. 1위는 치즈였다. 박명수는 본인이 좋아하는 안주는 없다며 "저는 노가리랑 먹태만 있으면 행복해요. 그다음 날 일없을 때 노가리, 먹태 놓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이라며 상상만으로도 감탄했다. 그러면서 "명태 잘 보호해야 해요. 명태, 생태, 노가리 없으면 어떻게 사나"라고 남다른 명태 사랑을 드러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이승기였다. 박명수는 "왜 이렇게 화제가 되죠? 연애할 수도 있는 거지 왜 화제가 되지?"라며 궁금해했다. 전민기는 "이승기 씨 하는 것마다 다 잘 돼서. 전쟁에서 총알도 피하고 자연재해도 피할 팔자라는 말이 있다"며 "이승기 씨는 호감이잖아요. 비호가 없는 거 같아요"라고 이승기가 크게 화제가 되는 이유를 추측했다. 전민기는 이승기의 연관어 1위는 tvN이었다며 최근 해당 채널에서 드라마 한 게 큰 화제가 되어 그렇다고 설명했다. 2위는 '집사부일체', 3위는 '마우스' 그리고 10위가 이승기의 연인 이다인이었다.
박명수는 이승기가 데뷔했을 당시 첫인상을 떠올렸다. 박명수는 이승기의 고등학교 데뷔 시절 방송에서 만나 "어린 친구여서 귀엽고 노래 잘해서 잘 되겠다 생각했다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저도 자리 잡느라 정신없어서 후광은 모르겠다 "'누난 내 여자니까'를 듣고 '뭐 이런 노래를 불러?' 했다. 당시에는 그런 노래가 없었다. 신드롬 급이었다. 시대를 앞서가는 노래였다"라고 이승기를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공개 열애를 인정한 만큼 아름다운 사랑이 꽃피우는 많은 분이 기대하거든요"라며 언론에 공개가 되면 "연예인과 만나는 분들은 공개가 되면 부담이 클 거다. 잘 지내서 결혼까지 꼭 가기를 바랄 뿐입니다"라고 바람을 전하며 이승기, 이다인의 공개 열애를 축복했다.
다음 키워드는 미국 시트콤 '프렌즈'였다. 전민기는 '프렌즈' 원년 멤버가 17년만에 완전체로 다시 모여 방송을 하게 되어 골랐다며 "BTS RM이 '프렌즈'로 영어 공부를 했다고 하기도 했고, 이번 새로운 버전에 BTS가 특별 출연하기로 했으니 얼마나 화제가 됐겠냐"라고 말했다. 전민기는 이런 얘기가 나오면 '무한도전' 재결합 이야기도 항상 따라온다며 박명수에게 이런 계획이 없는지 물었다. 박명수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너무너무 사랑했던 분들을 위해 한 번 정도는 추억을 되새길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