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 유튜버 이라경과 전화연결…햄버거 주문 소리에 大폭소(종합)

입력 2021-04-01 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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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박명수가 유튜버 이라경과 전화연결에 나섰다.

1일 오전 생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DJ 박명수가 구독자 73만명을 확보한 이라경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오프닝에 나선 박명수는 "만우절이 왜 생겼을까, 유머와 농담이 왜 있겠냐 웃자고 하는 것이다. 전세계가 웃기 좋은 기회다. 365일 24시간 매일 웃기지만 가장 직관적으로 웃는 날이다. 빵빵 터질 것이다. 오늘도 공기청정기를 걸겠다"면서 자신감을 뻠넸다.

이어 그는 "성대모사 달인을 찾는 날이다. 저만 기본적으로 웃기면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이 나간다. 웃음 잭임제다. 웃기지 않으면 땡을 드린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1부에서는 청취자들의 다양한 성대모사가 이어졌다. 첫 번째로 연결된 청취자는 "클론의 강원래를 따라하고 명수 형님 '바보 사랑을 부르겠다"고 말했다. 강원래와 이세돌, 전원책의 목소리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연결된 청취자는 익명으로 중국 먹방 유튜브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박명수는 "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웃기긴 했다. 재밌게 하려고 노력은 했으니까 기죽지는 말라"고 응원했다. 이에 정인과 L사 햄버거 주문 소리에 도전했고 딩동댕 소리를 들었다. 그는 유튜버 이라경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구독자는 73만명이다"고 말하고 구독을 독려했다.

이어진 도전자 역시 익명으로 도전했고 다양한 비행기의 항공 엔진 소리에 도전했고, 허재와의 전화 통화 상황을 따라해 박명수의 웃음을 자아냈으나 땡소리를 들었다.

2부에서도 성대모사가 이어졌다. 익명의 청취자는 "까마귀와 까치의 차이를 설명하겠다"고 말했고 각오를 밝혔으나 땡소리를 들어 실패했다.

이어진 청취자는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방송인 광희 성대모사에 나섰고, 박명수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모사했지만 박명수로부터 "많이 기대한만큼 실망했다"는 평을 들었다.

앞서 도전에 나선 바 있던 청취자는 용산역을 출발한 전라선 무궁화호 소리를 그대로 따라해 박명수의 건치미소를 자아냈고 딩동댕을 받았다. 박명수는 "이걸 다 외웠다는 게 기특하다. 정성이 감사해서 딩동댕 쳤다. 성의가 있었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도전한 청취자는 양 소리 모사에 자신있다고 전했고 전기톱 소리와 한석규, 송강호, 최민식 모사에 나서 박명수에게 빅웃음과 함께 딩동댕을 받았다. 박명수는 "다음주 성대모사 방송에 앞서 한 번 더 모시고 싶다"고 바람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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