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카카오TV 오리지널 '아직 낫서른'에서 웹툰 작가 ‘서지원(정인선 분)’ 앞에 15년만에 나타난 첫사랑 ‘이승유’ 역의 배우 강민혁이 설렘부터 후회까지 다양한 로맨스의 감정선을 그려내며 출구 없는 회전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연출 오기환,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메리크리스마스)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다. 강민혁이 맡은 웹툰 기획 담당자 ‘이승유’는 서지원의 첫사랑 상대이자 무수한 매력을 갖춘 마성의 매력남으로, 풋풋한 설렘과 두근거림과 동시에 불안함도 안겨주는 ‘밀당 장인’으로 서지원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갑의 연애’를 펼쳐내고 있다.
특히 강민혁은 봄바람같은 풋풋한 미소부터 심장을 멎게 만드는 뜨거운 눈빛까지, 다양한 로맨스 온도차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연기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이승유의 매력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썸’ 관계이던 서지원과의 도발적인 하룻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강민혁은 강렬한 눈빛과 표정으로 아찔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더욱이 치명적인 ‘어른의 매력’으로 가득한 듯하던 그는 서지원의 집 앞으로 찾아가 “내가, 너 좋아하나 봐”라며 수줍게 마음을 고백하고, 살포시 그녀를 뒤에서 끌어안는 백허그로 다정한 반전 매력까지 드러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이렇듯 달달한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던 그는 업무적인 상황에서는 차갑고 냉정해졌다가도, 회사에서 직원들의 눈을 피해 서지원과 은밀한 키스를 나누는 등 예측할 수 없는 매력으로 서지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심박수까지 오르락 내리락하게 만들었다.
그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이승유 역을 200% 소화해 온 강민혁은, 오는 3일(토) 오후 5시 공개되는 '아직 낫서른' 12화를 통해 마성의 매력남에서 절절한 후회남으로 변신하며 180도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지원이 이혜령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계기로 이승유와의 이별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가운데, 연애에서 항상 갑의 위치에 있던 이승유가 처음으로 을의 연애를 시작하며 뒤늦게 서지원을 붙잡기 위한 노력을 펼치는 것. 연락이 닿지 않는 서지원의 집 앞에 직접 찾아가고, 이혜령에 대한 오해를 풀어내려 하는 가운데 서지원에게서 어떤 반응이 돌아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일도, 사랑도 노련해진 줄 알았던 서른 살, 뒤늦게 찾아 온 첫사랑의 진통으로 술잔을 기울이며 자책하고 후회하는 그의 진심이 마침내 서지원에게 닿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이 맞이하게 될 엔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아직 낫서른>은 웹툰 ‘85년생’이 원작으로, 가장 트렌디한 사랑의 형태들을 선보여 왔던 오기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차가운 겨울과 따뜻한 봄 사이, 차가워지고 싶지만 여전히 뜨거운 나이 서른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설렘 가득 로맨스와 공감 가득 서른이들의 이야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 각 20분 내외, 총 15화로 제작되며, 매주 화, 토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