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하하 별 가족이 둘째 아들 소울이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1일 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별빛튜브')를 통해 '하소울 이런 어린이였어? 너? 감동의 생일파티!! ㅋㅋ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별은 "오늘 3월 21일 둘째 소울이의 생일이다. 사실 정확하게는 내일이 생일인데 하아빠가 런닝맨 스케줄이 있어서 가족끼리 식사하면서 생일파티를 할 거다. 기억에 남는 생일파티를 어떻게 해줄까 하다가 소울이를 골려주기로 했다"라며 "재미난 선물들을 받고 어떤 표정과 리액션을 보여줄지 깜짝 이벤트로 장난쳐보겠다"고 몰래카메라 기획을 알렸다.
별은 하하에게 "소울이 선물 뭐 준비했냐"고 물었다. 하하는 "특별한 걸 준비하라고 해서 돌멩이"라며 웃었다.
첫째 드림이는 특별 선물(?)로 빨대를 준비했다고 웃으면서도 엄마 별에게 "진짜 선물도 따로 있는 거지?"라며 동생이 상처받을까봐 걱정하는 착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별은 "진짜 선물도 사야지"라며 "너도 진짜 선물 준비했어?"라고 물었고, 준비 안했다는 드림이에게 그림을 그리라고 했다.
외할머니 역시 소울이 몰카에 동참했다. 외할머니는 "소울이가 밴드를 좋아한다"며 "마음의 상처가 있을까봐 밴드로 붙이라고 반창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런 가족들의 스페셜한 생일선물의 존재를 모른 채 소울이는 인형을 받고 싶다고 별에게 속삭였다.
이후 중식당을 찾은 가족들은 고깔모자를 쓰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생일파티를 했다.
생일 케이크 촛불을 분 뒤 선물증정식이 이어졌다. 하하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보석을 가져왔다"며 돌을 건넸고, 소울이는 "우와"라며 감탄했다. 이어 동생 송이의 비타민을 받고 "집에서 본 것 같다"고 웃었다. 드림이 형의 그림선물을 받고는 활짝 웃으면서 그림 속 인물이 형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런 다음 포장지를 벗겨 빨대 선물을 본 소울이는 "우와 이거 주스 먹는 빨대잖아"라고 외쳤다.
별은 "내가 예상한 반응과 너무 다르다"라며 당황했고 "정말 마음에 드냐"고 다시 물었다. 소울이는 "다 마음에 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외할머니는 "땡깡 부려야 재밌는데"라며 소울이의 반응에 아쉬워했다.
하하는 "지금 전 세계에 주는 메시지다. 제 아들이 범사에 감사하라. 작은 거, 소소한 거 하나하나에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감사하라"라고 아들 소울이의 행동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소울이는 외할머니가 준비한 밴드를 받고 "내가 좋아하는 뽀로로 밴드"라고 했고, 별은 5살이 된 소울이를 위해 아몬드 5개를 선물로 건넸다.
점점 갈수록 예상치 못한 선물 받고 시무룩해진 소울이를 캐치한 별은 "사실 더 좋은 선물을 기대했던 거 아니냐. 더 크고 멋진 선물 받고 싶었던 거 아니냐"고 물었다. 그런 엄마의 말에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근데 이런 거 받아서 조금 속상했어?"라는 물음에도 또다시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소울이는 선물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별은 "착하다 우리 소울이"라며 "착한 마음씨를 갖고 있어서 밥 먹고 소울이 진짜 생일 선물 사러가자"라고 소울이를 달랬다.
하하는 그런 소울이의 모습에 "진짜 아빠를 너무 닮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후 별은 소울이와 함께 생일선물로 장난감을 사러갔고, 소울이는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고르고 기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