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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비, 사인시디 중고거래에 분노 "미니멀라이프? 자리 얼마나 차지한다고"(시즌비시즌)

입력 2021-04-02 13: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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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비가 자신의 사인시디가 중고거래 사이트에 등장한 것을 보고 분노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가수 비 친필 싸인 앨범 싸게 팝니다' 이걸 파네...? 시즌비시즌 ep.3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비는 KCM과 함께 중고거래에 도전했다. 걸그룹 여자친구와 함께했던 추억이 담긴 구제옷을 팔라는 비션에 비는 "근데 이걸 누가 사? 이걸 판다고요?"라고 놀라워했다. 제작진의 "KCM과 비가 픽한 옷 아니냐"는 말에 비는 "우리는 뭣도 아닌데 이걸 판매하냐"면서 "이 정도 했으면 도와줘"라고 눈빛으로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와 KCM이 판매해야 할 제품은 따로 있었다. 바로 텐트와 운동화. 중고거래가 처음일 비와 KCM을 위해 미리 두 사람을 검색해본 제작진은 "비 사인앨범도 있고 KCM 3집 앨범도 5000원에 팔고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비의 시디는 한달이 넘도록 안 팔리고 있다고. 비는 "한달동안 안 팔렸냐"며 바로 채팅 시도했다. 답장 바로 도착했다. 비는 "근데 비 팬이세요?"라고 채팅을 보냈고 "팬은 아니지만..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려고 한다"는 답장을 받았다. 비는 "시디가 공간을 차지하면 얼마나 차지한다고 미니멀라이프라고 하냐"고 분노해 폭소를 더하기도.

비와 KCM은 각각 운동화와 텐트를 마켓에 올렸다. 기다림의 시간도 잠시 곧 중고거래자가 도착했다. 첫 손님은 텐트를 구매해갔다.

구제옷 구매자도 곧 도착했다. 비는 "이거 한번 걸쳐보실래요?"라며 적극적으로 판매를 했다. 구매자는 흔쾌히 옷을 구매했다.

비는 "아침 9시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나왔는데 오늘 매출은 4만원이다"라면서 제작진들에게 구매를 종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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