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KCM이 아웃사이더의 MV촬영에 당황했다.
전날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KCM의 떡볶이 광고부터 MV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옥빈의 '다크홀' 드라마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액션신 합을 맞춰보던 김옥빈은 "나도 맞아본 사람이라서 알아. 나는 뼈도 부러져 봤잖아"라며 자신의 무기에 맞은 배우들을 걱정했다. 김옥빈은 "오늘 나는 대충 합은 외웠고 내일 더 연습하자"라며 끝까지 배우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김옥빈은 "저도 촬영하면서 코뼈도 부러지고 많이 다쳐봐서 같은 스턴트 배우들이 안 다치게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옥빈은 대역을 쓰지는 않냐는 질문에 "몸태가 다르게 느껴질때가 있다. 제가 쓰는 몸태가 다르게 느껴질때는 제가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할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평소 말장난을 좋아한다는 김옥빈은 "내가 난센스를 몇개 냈는데 못 맞히더라. 내가 너한테 내볼게. 한의사가 제일 좋아하는 말은?"라며 매니저에게 문제를 냈다. 이어 김옥빈은 정담을 모르는 매니저에 '인생은 한방이다'라고 정답을 알려줬다. 김옥빈은 "어떡해 나 이제 아재라고 소문나겠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스태프들이 촉수의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전선에 낚싯줄을 달아 흔들기 시작했다. 김옥빈은 "도윤이가 촉수 전체의 모습을 궁금해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사실 나도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도대체 어떻게 생긴 괴물일까. 그거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니까 CG촬영이 어렵잖아요"라고 말했고, 김옥빈은 "그걸 아는 사람은 감독님 밖에 없어. 익숙해져야지"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KCM의 영상이 공개됐다. 매니저는 "정말 항상 떡볶이를 먹는다. 하루에 삼시세끼 떡볶이를 먹는다. 저도 원해 떡볶이를 되게 좋아했었는데 떡볶이의 떡자도 듣기 싫다"라며 "KCM선배님 덕분에 점점 싫어지는게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낚시, 떡볶이, 공기팟, 말 많은 사람"라고 의뢰 내용을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KCM은 "처음에 봤을때는 되게 밝은 친구였다. 웃음도 많고 어느날부터 저한테 격식을 차리는 느낌이다, '다나까'쓰고. 그 전에는 몰랐는데 제가 말이 저렇게 많은지 몰랐다"라며 반성했다.
떡볶이 광고 촬영장에 도착한 KCM은 "사이즈는 아주 넉넉한 거로 주셨네 3XL로"라며 의상을 갈아입고 나왔다. 이어 KCM은 에어팟과 팔토시를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똑같은 텐션으로 광고 촬영을 끝낸 KCM은 "이거 조금 먹을까봐"라며 다섯 번째로 떡볶이를 흡입해 매니저가 경악했다. 이어 KCM은 비의 부재중 전화에 "덕분에 광고하나 찍었어"라며 다시 연락했다. 이어 KCM은 음소거 기능을 이용해 이중적인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뮤비 촬영을 위해 아웃사이더와 만난 KCM은 아웃사이더의 "휴대폰 두대로 뮤직비디오를 찍겠습니다. 그리고 촬영 시간은 1시간. 그냥 스토리도 얘기 안할게. 내 디렉팅에만 따라와줘라. 편집도 1시간 웃기게 재밌게 평생 잊을 수 없는"라는 말에 당황했다. KCM은 뮤비 촬영을 하며 "이거 잘못된거 같은데?"라며 불안해했다. 이후 KCM은 "노래 다 잘 만들어 놓고 이게 뭐야"라며 매니저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촬영이 끝나고 KCM을 낚시터에 데려다준 매니저가 쿨하게 떠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