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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글렌 클로즈도 반한 윤여정..美배우조합상 수상 축하 "멋진 연기"(종합)

입력 2021-04-05 18: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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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글렌 클로즈가 윤여정의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할리우드 배우 글렌 클로즈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녀조연상 후보 배우들은 우리의 부문이 발표되기 전에 채팅방에서 서로 어울리게 됐다. 아주 특별한 20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우리는 지금까지 그런 경험을 하지는 못했다. 아주 큰 방의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었을 것이고, 서로를 보는 행운이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올해는 특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글렌 클로즈는 "동료들이 올해 제 작품을 인정받을 만하다고 해줘 매우 영광스럽다. 그것은 나에게 그 어떤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제 동료 배우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서 끊임없이 영감을 받는다. 우리가 어떻게 신뢰하고 협력해야 하는지, 그리고 서로의 눈에 빠져들어야 하는지 말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윤여정이 '미나리'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줬기에 정말 축하한다. 그녀는 그 영화의 핵심이다. 나는 줌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며 "모두의 올해 도전을 축하한다"고 치켜세웠다.

앞서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를 통해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에 버라이어티는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부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오스카 수상 가능성이 높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평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윤여정을 두고 '한국의 메릴 스트립'이라고 표현, "한국 여배우로는 처음으로 이 부문에서 우승했다"고 전했다.

인디와이어는 "'미나리'에서 재치 있고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한국의 베테랑 배우 윤여정의 수상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오스카에서도 똑같은 결과를 얻어야 마땅할 것"이라고, 피플은 "윤여정이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첫 한국 여배우가 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다"고 의견을 냈다.

이처럼 같이 노미네이트 된 글렌 클로즈가 윤여정의 수상을 축하한 것은 물론 외신들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아 윤여정의 제93회 아카데미 결과에 대해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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