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서현진이 장례식장 가는 길에 헤어 스타일을 자랑하는 셀카를 올렸다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결국 삭제했다.
6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제 피드가 기사화 되어 아침부터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 경솔하게 행동했던 점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말과 행동에 더 신중을 기하고 남의 아픔을 함께 깊이 공감하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겠다"며 "다시한번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과 유족 모두에게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고개 숙였다.
또한 "늘 제게 고마우신 분, 레미지오 신부님의 부친께서 영면하시기를 빈다"고 덧붙였다.
서현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오전에 잠시 외출. 하지만 즐겁지 않은 곳에 다녀올게요. 저 장례식장 갑니당 근데 머리가 넘 맘에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하고 셀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단발머리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장례식장에 참석하는 길에 경솔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서현진은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로 선발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다섯 살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 2019년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다음은 서현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서현진입니다.
어제 제 피드가 기사화 되어 아침부터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 경솔하게 행동했던 점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말과 행동에 더 신중을 기하고 남의 아픔을 함께 깊이 공감하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다시한번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과 유족 모두에게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늘 제게 고마우신 분, 레미지오 신부님의 부친께서 영면하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