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팝업★]이경실 "방송국 각성하길..코미디 프로 없으면 차세대 예능 MC도 없어"(호걸언니)

입력 2021-04-09 17:23:23
    • 복사완료!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경실과 김지선이 일침을 날렸다.

9일 오후 이경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에서는 '[스페셜]요새같이 힘든 시기에 가장 필요한건 코미디에요 / 개그콘서트를 폐지하면 차세대 예능MC도 사라지는거야[호걸언니_이경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경실과 김지선은 KBS '개그콘서트'가 사라진 것에 대해 "일을 많이 해 봤지만 장소가 없고 프로그램이 없어가지고 너무 속상하다"고 입을 열었다.

김지선은 "'1호가 될 순 없어'를 봤다. 박준형, 김지혜 집에 후배들이 가서 고기를 먹는데 한 후배ㅏ 음식배달을 한다고 하더라. 한번은 KBS에서 배달을 시켰는데 자기가 마스크를 쓰지만 몇년을 출퇴근 하니까 다 알아본다고 하더라. KBS를 들어가는데 경비원이 알아봐도 모른척을 해줬다고 하더라. 개그가 아닌 배달일로서 들어갈 때 너무 속상했다고 하는데 내가 억장이 무너졌다. 너무 속상해서"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이경실도 공감하며 "정말 이런 얘기를 자꾸 하는 이유는 우리 방송국에 있는 분들이 각성을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며 "요새같이 힘들 때 제일 많이 봐야하는게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호걸언니' 유튜브를 보면서도 정말 웃을 일이 없는데 이걸 보고 즐겁게 웃고 간다는 댓글을 보면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지선은 "암환자라던가 어려운 질병을 가진 분들 중 웃음치료로 회복된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는 그 역할을 코미디 프로가 많이 한다고 본다. 시청률이 안나온다고 해서 위에서 없앤다고 하는건 젊은 사람들과 소통을 안하고 싶다는걸로 받아들이게 된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경실 또한 "우리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이 있기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MC도 보고 토크도 할 수 있는건데 그런 프로를 아예 없앤다는 것은 예능 프로를 재밌게 진행하는 사람들이 없어진다는거다. 그걸 멀리 보시고 코미디 프로를 활성화 시켜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