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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김민지 "♥박지성 정말 안늙어, 중학생 때 얼굴 그대로 같다"(만두랑)

입력 2021-04-09 18: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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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인스타그램
김민지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민지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9일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의 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에는 '두랑이들의 마음=나의 마음(너는나 나는너)'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민지는 팬들의 다양한 댓글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 네티즌이 "지성이형 확실히 결혼하고 나니까 더 잘생겨지셨다"고 하자 김민지는 "그렇게 생각하시냐"고 장난치면서도 "결혼한 입장에서는 상대 배우자가 얼굴이 안좋아보이면 굉장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약간 사람이 살이 찌고 얼굴이 좋아보여야 지금 행복하구나, 이런 감상을 받지 않냐"며 "남편은 얼굴에 살이 참 안붙는다. 자기는 살 쪘다고 밥을 좀 조금 달라고 그러는데 저는 아직 멀었다고, 얼굴에 살이 오를 때까지는 더 줘야 한다고 꿋꿋이 더 주고 있다"고 웃었다.

또다른 네티즌은 "지성이 형 왜 안늙냐. 40세 되면 그 사람의 인생이 얼굴에 보인다던데 지성이 형은 참 깨끗하고 청렴하게 사셨던 것 같다"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김민지는 이에 "여기엔 저도 공감한다"면서 "남편은 정말 안늙는다. 중학생 때 얼굴이 그냥 그대로 가고 있는 것 같다. 머리를 어쩌다 짧게 자르면 진짜 중학생 같다. 제가 '패션왕'의 우기명 같다고 하는데 머리에 따라 학생처럼 보일 정도"라고 말했다.

앞서 박지성이 김민지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던 이야기도 언급됐다. 이와 관련 김민지는 "'만두랑'을 통해 저희 남편과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남편의 팬들을 위한 일종의 팬서비스라 생각하기도 한다"며 "남편은 자기가 알아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사람이 아니잖냐"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저도 남편의 팬이고 저도 늘 무언가 덕질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 사람이 여기에 있을 때 케미, 또 다른 사람과 또다른 모습을 보는 게 팬들에게는 재미다. 그런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며 "제가 남편을 다룰 때에는 다른 매체나 그동안 보셨던 그런 프레임에 있는 남편의 모습보다는 더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향후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자녀들 연우와 선우의 안부를 묻는 댓글에도 "많이 컸다. 저희 아이들이 많이 커서, 뭔가 한마디로 정리하기가 참 어려운 존재인 것 같다. 얘는 이런 아이다 싶으면 또 전혀 다른 성격을 보여준다"며 "참 종잡기 어려운 존재들인 것 같은데, 아이들이 크는 모습을 실감하실 만한 무언가 있는지 생각해보겠다"고 전해 육아 공감을 부르기도 했다.

이밖에도 김민지는 MBTI, 옷과 아이템, 긍정 에너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끝으로 김민지는 유튜브 채널 '만두랑'을 통해 함께 소통 중인 구독자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진솔하게 표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민지는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박지성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두 사람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쓰리박'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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