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송강이 박인환과 목욕탕을 같이갔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에서는 이채록(송강 분)이 심덕출(박인환 분)과 함께 목욕탕을 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덕출은 "애들 크고는 늘 혼자갔는데 괜찮아. 등은 또 못 밀겠네. 내 등은 누가 밀어주나. 옆사람한테 밀어달라고 하면 싫어하겠지?"라며 이채록에 목욕탕을 같이 가고 싶다고 어필했다. 이에 이채록이 "됐으니까 빨리가요. 돈은 할아버지가 내요"라고 대답하자 심덕출은 "당연하지 내가 바나나우유도 사줄게 기분이다. 두개도 사준다"라며 신이나 이채록의 뒤를 따라갔다.
심덕출은 자신의 등을 밀어주는 이채록에 "진짜 손자랑 목욕하는거 같네"라고 말했고, 이채록은 "손자라고 생각하던가요"라고 답했다. 이어 이채록은 "좋아질까요 할아버지. 아버지랑요 목욕탕 같이오면 사이가 좋아질까요? 저는 아버지랑 추억이 별로 없다. 훈련 받았던거 혼났던거 맞았던거 그것만 기억난다. 당구장에서 들어서 짐작은 하셨죠? 아버지 애들 때리면서 운동시켰다. 그래서 감옥갔고, 엄마도 그때 돌아가시고. 정말 너무 미안한데 보고 싶지 않았는데 자꾸 생각난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