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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스', '미스트롯2' TOP7 끼 대방출..양지은 몸치眞→은가은, 故신해철 떠올리며 눈물

입력 2021-04-13 21: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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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양지은부터 은가은까지 '미스트롯2' TOP7이 입담부터 노래실력, 끼를 대방출했다.

13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미스트롯2'의 주역들인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출연했다.

이들은 "'미스트롯2' 끝나고 용 된 멤버가 있다"는 익명 토크 시간을 가졌고 은가은은 "지금보다 9kg가 더 쪄있었다. 막 먹었는데 경연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그냥 빠지더라. 제가 제일 용되지 않았나 싶다"며 자신을 용된 사람으로 지목했다. 이어 양지은도 "저도 9kg가 빠졌다. 연습량이 많고 춤도 춰야 한다. 머리를 많이 쓰니까 많이 먹어도 다 소모되나보다"며 자신이 '미스트롯2'에 출연해 용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의영도 "저는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시는데 저는 코 부기가 많이 빠졌다"고 고백하기도.

김태연은 화면발이 더 나은 스타가 있냐는 질문에는 별사랑과 양지은을 외쳤다. 하지만 두 사람이 깜짝 놀라자 김태연은 "잘못 말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연은 철없는 언니로 양지은과 김의영을 지목하기도 했다.

은가은은 방송과 실제가 다른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실제로는 부아악 거리는 성격인데 방송 나오면 얌전하게 한다"고 폭로했고 양지은과 홍지윤, 김의영, 별사랑도 공감했다. 하지만 그 주인공은 한 명이 아니었다. 김태연이 4표, 별사랑이 2표였다. 이에 김태연은 "제가 터프한 건 안다"며 인정했다.

은가은은 자신이 '펜트하우스'의 실사판이라고. 그는 "제가 어렸을 때 성악을 했었다. 소리가 일찍 트여서 콩쿠르에서 상을 휩쓸었다"며 "예고에 진학하려고 시험을 봤는데 2등을 했다. 그런데 한 분이 저를 60점대 주셨더라. 저희 엄마, 아빠가 '억울하다'고 찾아갔더니 그분이 '어머님 녹음해두셨나? 노래는 증거가 없지 않냐' 하시더라. 예고에 떨어지고 '노래 안 할 거다'고 했다"고 했다. 이에 MC들은 오윤희의 이야기와 비슷하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직접 성악 시범을 보였고 '펜트하우스3'를 해도 좋겠다는 이야기에 "연기 너무 하고 싶다. 연락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한 故 신해철과의 인연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전화가 오셨는데 그 때 저는 가수가 되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너 가수 안 할 거야?' 하셔서 '안 할 건데요' 하니까 '짐 싸서 올라와' 하셨다. 그냥 아무 것도 모른 상태로 왔다. 서울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제가 아버지가 안 계셔서 그런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내가 너의 아빠가 되어주겠다' 하셨다. 맛집이 있으면 항상 데리고 가주셨다. 공부해야 하는 영상도 불러서 함께 봤다. 저는 돈이 없으니까 몰래 용돈도 넣어주셨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뜨기 위한 수단으로 신해철을 이용한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는 것을 언급하며 "저는 개의치 않는다. 저와 피디님의 돈독했던 추억은 모르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고 신해철을 생각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별사랑은 필리핀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았음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필리핀에서 먼저 데뷔했다. 제2의 산다라박이라고 하셨다. 너무 영광스러운 꼬리표가 붙어다녔다"고 했고 산다라박은 그 사실은 몰랐지만 반가워했다.

김태연은 TOP7 중에 엄마 같은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 정체는 별사랑이라고. 그는 "다 잘 챙겨주시지만 사랑이 언니랑 성격도 잘 맞고 사람들이 닮았다고 하시더라. 사랑이 언니를 보면 너무 좋다. 진짜 엄마 앞에서도 엄마가 질투하든 말든 뽀뽀한다"고 했다.

TOP7 중 몸치 퀸을 뽑기 위한 배틀이 시작됐고 산다라박은 "생전 처음 보는 몸사위였다"며 은가은에게 4위를 줬다. 이어 MC들은 양지은, 홍지윤, 김의영을 두고 누가 제일 몸치인지 진지하게 의견을 나눴고 3위에 김의영을 줬다. 진과 선 발표만을 앞둔 상황에서 홍지윤은 "아이돌 연습생을 2년 했다"고 해 MC들을 혼란에 빠지게 했고 결국 진은 양지은에게 돌아갔다.

홍지윤은 아이돌 연습생 시절 면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김사랑 씨를 봤는데 뒤에서 후광이 비치더라. 차은우 씨 보고 깜짝 놀랐다. 만찢남 인정한다"고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양지은은 행운의 복주머니를 공개했다. 그는 "한 분이 '얼굴에 복이 많아 보이는데 제가 손수 만든 복주머니 하나를 골라보라'더라. 2천 원이면 살 만 해서 복주머니를 샀다. 그리고 가방에 뒀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계속 반짝거리면서 갖고 다녀야 할 것 같았다. 팀 미션 때 이거 때문인가 싶어서 더 열심히 들고 다녔다. 탈락하니까 미워서 제주도 집에 오자마자 풀어버렸다. 2주 반 됐을 때 전화가 와서 '서울로 오라. 추가합격됐다'고 했다. 비행기 타러 가기 전 복주머니를 들고 왔다. 이걸 모셔놨다"며 복주머니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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