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초점]"함께 순장"‥'컬투쇼' 다비치, 찐친이라 가능한 만담 케미(종합)

입력 2021-04-15 18:18:46
    • 복사완료!

다비치/사진=민선유 기자
다비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다비치가 유쾌한 찐친 케미를 뽐냈다.

14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여성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 강민경이 출연했다.

다비치는 1년 4개월만 신곡 '그냥 안아달란 말야'를 발매했다. '그냥 안아달란 말야'는 이별을 딛고 다시 만나는 순간에는 어떤 변명도, 말도 없이 따뜻하게 안아주길 바란다는 가사를 담은 곡. 이해리는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이렇게 오래 걸렸다. 많이 기다려주셨던 것 같아서 뿌듯하고 좋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신곡 자켓 사진 속에는 이해리와 강민경이 지붕 위에 올라가 있다. 이해리는 "지붕이 스튜디오 안에 있는 세트다. 조금 높이가 있어서 처음에 찍었던 컷들은 다 날렸다"면서 "고소공포증 때문에 표정이 너무 안 좋았다. 중심 잡고 있으면서 웃고 있기 너무 힘들더라"고 말했다.

이에 강민경은 "저는 높은 곳이 무섭지 않다. 저는 바퀴벌레 같은 더러운 벌레가 무섭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해리는 "전 잘 잡는다. 놀라긴 하는데 같이 살 순 없으니 잡아야 한다"고 말해 두 사람의 완전 다른 성향을 드러냈다.

한 청취자는 강민경에 "본인이 죽었을 때 이해리를 묻어달라 했다. 그 생각에 변함없냐"고 질문했다. 강민경은 "변함없다"면서도 "이 질문을 들었을 때 언니가 살아있다는 생각은 안 했다. 설마 산 사람을 묻겠냐"고 해명했다. 이어 "우리가 비슷한 나이니까 '같이 가자' 이런 느낌이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DJ 김태균은 다비치의 티키타카에 "개그로 치면 콤비다"라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강민경은 "저는 10년 전에 한 달 사이에 언니라는 사람을 다 겪었다. 쭉 왔고 언니는 별로 변함이 없는 스타일"이라면서 "우리가 오래갈 수 있는 게 이것 때문인 것 같다. 저를 바꾸려고 하지 않고 언니가 '쟤 왜 저래?'에서 끝낸다"라고 그룹 장수의 비결을 밝혔다.

다비치 강민경, 이혜리의 유쾌한 티키타카에 청취자와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