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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박준금X최정우, 방세 밀려 쫓겨난 이태구에 걱정 "일단 집에가"(종합)

입력 2021-04-13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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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속아도 꿈결' 방송캡쳐
KBS1 '속아도 꿈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준금과 최정우가 이태구의 안좋은 상황을 보게됐다.

1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강모란(박준금 분)과 금종화(최정우 분)가 금상민(이태구 분)의 힘든 상황을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그루(왕지혜 분)는 술을 마시며 "언니 나 36이야. 남자랑 포옹한번 했다고 설렐일이야? 20살에 좋아했던 사람을 8년 동안 짝사랑하는거 결혼하면서 깨끗하게 접었어. 마음 접었는데 왜 또 이혼을해? 왜 또 일을 같이 하자고 해, 왜 또 사람 마음을 흔드냐고. 20살때 짝사랑을 36에 또 시작하는거 이거는 거의 집착 아니야? 내가 그렇게 여자로서 매력이 없어?"라며 최지완(박재정 분) 짝사랑에 대해 하소연했다.

우연히 술집을 발견한 현시운(주종혁 분)은 가게 안에서 사진을 빤히 바라보는 한그루에 당황했다. 이어 한그루는 "저기요. 어때요? 나 매력있죠? 나 여자로 보이냐고"라고 소리쳤고, 한시운은 "네 여자로 보여요"라며 어떨결에 답했다. 한그루는 자신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현시운에 얼굴을 붙잡고 "내 눈을 왜 못 봐. 좀 보라고"라고 말했고 이에 놀란 현시운이 한그루 얼굴에 물을 뿜었다. 다음날 늦잠을 잔 한그루가 회사에 늦게 출근했고, 마케팅 팀장으로 오게 된 현시운이 한그루를 알아보고 놀랐다. 현시운은 "간밤에 저를 그렇게 굴리셔놓고 저를 이렇게 대하신다고요?"라고 말했고, 한그루가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아버지 금종화가 집을 팔았다는 소식에 금상구(임형준 분)는 "그 여자네. 벌써 본색을 드러내시겠다고? 그래 뭐라도 내놓으라고 했겠지. 빚이라도 갚아달라고 했거나. 아버지 이럴 줄 알았어"라고 의심하며 금종화에게 전화를 했지만 "내 집이야"라고 소리치는 금종화에 전화를 끊었다.

금민아(김인이 분)는 "갈데도 없으면서 춥잖아. 입어"라며 혼자 놀이터에 앉아있는 금상백(류진 분)에게 겉옷을 챙겨줬다. 이어 금민아는 "금인서한테 들었어. 아빠 안다며"라고 말했고, 금상백은 "아닌데 아빠 아무것도 모르는데"라며 모르는척을 하다 "네가 지금 무슨짓을 했는데 세상에 남자라고는 아빠하고 인서 밖에 모르던 애가. 다른 남자 만나서 내 딸이 어떻게"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금민아는 "지금은 아니야. 걔랑은 헤어졌고 그냥 임신만 한거다. 내 애기라고"라며 "실수긴 하지만 애기가 생겼으니까 난 낳을거야. 아빠는 내편 아니야? 내편이잖아. 그냥 내편들어. 나 여전히 아빠 딸이고 달라진거 없어. 엄마한테는 내가 직접 얘기할거다. 타이밍 보고 있어"라고 말해 금상백이 황당해했다.

금종화와 강모란이 금상민이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됐다. 이에 금상민은 "개인전 준비하는데 돈이 필요해서 잠깐 알바하는거다"라고 변명했다. 그리고 강모란과 금종화가 금상민이 방세를 내지 못해 쫓겨나는 것을 보게됐다.

강모란은 "알아서 하는데 일단 집에가. 월급 받을때까지 만이라도 있어"라고 말했고, 금상민은 "제가 그 집에서 어떻게 자냐"라며 거절했지만 강모란은 "너 이렇게 길바닥에 두고가면 아버지는 주무시겠어?"라며 금상민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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