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최유정이 팬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와 Q&A를 진행했다.
한 팬은 '연예인이라서 좋은 점이 더 많나요. 조금 아쉬운 점이 더 많나요'라고 궁금해 했고, 최유정은 "원래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것이죠. 따지려들면 끝도 없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일이 해야 하는 일인 것에 감사해요"라고 털어놨다.
또 다른 팬은 '누나가 생각하기에 인생을 살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뭐라고 생각해?'라고 물었고, 최유정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 자기사랑"이라고 답했다.
어떤 팬은 "나를 사랑하는 게 너무 어려워요"라고 고민을 토로했고, 최유정은 "아마 가장 어려운 게 자기사랑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요즘 내가 생각했을 때 내가 나를 싫어하는 것 같은 부분을 장점으로 바꿔서 공책에 적어보고 있어요. 예를 들면 '나는 키가 작아'라는 말을 '나는 작아서 다른 존재들을 좀 더 우러러 볼 수 있는 시야를 가지고 있어. 작아서 남들의 품안 온기를 더 온전히 느낄 수 있어' 이런 식으로요! 한 번 해보면 좀 다른 시야가 열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응원할게요. 파이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되게 두렵기도 했을 것 같아요..힝 지금까지 잘 지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응원해요'라고 어떤 팬이 격려하자, 최유정은 '무엇을 헤아려주는 것인지 메시지가 끊겨서 잘 모르겠지만 고맙습니다. 정말로요! 이렇게 헤아려주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힘을 낼 수 있습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한 팬의 '언니! K-고삼은 힘든 게 당연한 거겠죠? 힘든 거 티내면 안 되겠죠?'라는 질문에는 '힘든 거 티내도 돼요. 대신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 하듯 말고! 털어놓듯이 하나둘 이야기하면 다들 힘을 주려고 할 거예요. 파이팅'이라고, 다른 팬의 '조금 쉬어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까? 너무 지쳐서 쉬어볼까 하는데..'라는 걱정에는 '쉬어가도 괜찮아요. 쉬어갈까 했을 때 쉬지 않으면 언젠가는 크게 다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쉬어가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네요!'라고 응원했다.
이처럼 최유정은 팬들에게 실제 경험을 토대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