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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전역 후 완전체로 돌아온 하이라이트..."제일 맛있는 메뉴는 군대리아"(종합)

입력 2021-04-24 22: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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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캡처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하이라이트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24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하이라이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요섭은 "멤버 모두가 군백기를 가진 후 컴백이다"며 "이를 갈고 준비했고 타이틀곡도 이기광이 썼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손동운은 군대가 체질일 것 같다"며 "하사관 하지 그랬냐"고 말했다. 그러자 손동운은 "솔직히 돈만 많이 주면 할 것 같다"며 "은근 체질이었다"고 말했다.

손동운은 근무하면서 기억나는 에피소드에 대해 또 "근무가 대사관 앞을 지키는데 밤 8시부터 아침 8시까지 철야 근무가 있다"며 "아무도 없는 거리에서 정말 심심하길래 메뉴판을 보면서 테마송을 만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두준은 “훈련소에서 있던 일인데 갑작스럽게 군대를 가느라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며 "그러다 보니 식사시간이 우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울해서 식사 시간에 나도 모르게 깨작깨작먹는데 모두 나 먹는걸 보고 있더라"고 했다. 윤두준은 "정신적으로 힘들고 그러니까 즐기면서 먹을 수 없었다"며 "그런데 자대배치를 받고나서 맛있게 먹었더니 동기들이 나랑 밥을 먹으면 맛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제일 기억에 남는 메뉴가 뭐냐는 질문에 윤두준은 군대리아를 꼽았다.

또 양요섭은 8연승을 기록한 가왕 '부뚜막 고양이'에 대해 "가왕 기간 동안은 주변에 아무에게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양요섭은 "근데 멤버들한테 얘기 안했는데 연락이 왔더라"고 했다. 양요섭은 "부모한테도 선물이고 싶었다"며 "부모님과 팬들이 내가 노래 부르는걸 원하셔서 숨길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에 이기광은 "13년 함께 해서 한 소절만 들어도 안다"고 했다.

양요섭은 "가왕 마지막 무대에서 정준일의 '첫눈'을 선곡했는데 지금도 들으면 찡한게 고생했던 모습들이 생각나 눈물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그 노래를 결정한 이유가 이쯤이면 내가 마지막 인사를 드려야 할 거 같다는 생각에 부뚜막 고양이를 사랑해준 분들을 위해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선곡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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