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가수 우연이가 설운도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피맥과 첫사랑의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이 그려졌다.
피맥과 첫사랑의 3라운드 대결에서 피맥은 하동균의 'From Mark'를 열창하며 판정단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첫사랑은 백지영의 '사랑 안해' 무대를 꾸몄고 결과는 16대 5로 피맥이 승리했다.
대결에서 패배한 첫사랑의 정체는 국민 애창곡 '우연히'를 부른 트로트 퀸 우연이였다.
우연이는 "아까 울었다. 너무 감격해서. 노래 생활 어렸을 때부터 따지면 35년 됐는데 이렇게 좋은 심사평 해주셔서 제 스스로가 대견한 거 같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노래를 대부분 만들어준 설운도에게 서운한 점이 있다는 우연이는 "사실은 우연히라는 노래가 너무 많이 사랑해 주셔서 늘 1등이었는데 요즘 그 사랑을 임영웅 씨한테 뺏겼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진행자 김성주는 "애교스러운 질투가 아닌가 싶다"라며 대수롭지 않은 듯 웃어넘겼다.

